바르샤, 사비의 결승골로 그라나다 격파
2011. 10. 26. 06:49ㆍ#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다시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에 끝난 리그 9라운드에서 그라나다를 1:0으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레반테를 승점 1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에 열렸던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바르셀로나는 사흘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전 페널티킥을 실축한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 7:3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자랑하며 경기를 주도한 바르셀로나는 전반전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홈팀 그라나다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선제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아크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사비 에르난데스의 오른발 프리킥이 그대로 그라나다의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사비의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대량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7분과 후반 45분 그라나다의 미드필더 하이메 고메스와 공격수 다니엘 곤잘레스 베니테즈가 잇따라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한 상황에서도 더 이상의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수적 우세의 유리함을 등에 업고도 리그 19위에 머물고 있는 약체 그라나다를 상대로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치며 만족스럽지 않은 1:0의 승리를 거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리그 10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메시는 리그 2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켰다.
지난 주말에 열렸던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바르셀로나는 사흘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전 페널티킥을 실축한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 7:3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자랑하며 경기를 주도한 바르셀로나는 전반전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홈팀 그라나다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선제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아크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사비 에르난데스의 오른발 프리킥이 그대로 그라나다의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사비의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대량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7분과 후반 45분 그라나다의 미드필더 하이메 고메스와 공격수 다니엘 곤잘레스 베니테즈가 잇따라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한 상황에서도 더 이상의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수적 우세의 유리함을 등에 업고도 리그 19위에 머물고 있는 약체 그라나다를 상대로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치며 만족스럽지 않은 1:0의 승리를 거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리그 10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메시는 리그 2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켰다.
'# 유럽축구 [BIG4+] > 스페인 [ES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알, 오사수나 7:1로 대파...승점 4점 차로 바르샤 따돌려 (0) | 2011.11.07 |
---|---|
호날두, 3년 만에 유럽 득점왕에 올라...통산 2번째 영예 (0) | 2011.11.05 |
레알, 말라가 완파하고 리그 선두 탈환 (0) | 2011.10.23 |
바르샤-레알, 6R에서 각각 히혼과 에스파뇰 격파 (0) | 2011.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