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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앞둔 대한민국, 수비 집중력 잃어서는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브라질전 경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은 올림픽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할 수도 있어 런던 올림픽 준결승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5일[한국시간] 개최국 영국과의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마지막 키커 기성용의 골로 5:4[1:1]의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대감은 있었지만, '축구종가' 영국을 꺾고 4강에 오르리라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올림픽 첫 4강 진출이 더욱 값지다. 대한민국은 영국전 승리의 여운을 뒤로하고 준결승 상대인 우승 후보 브라질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
2012.08.06 -
레알, 산토스 라구나 2:1로 격파하고 연승 행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멕시코의 산토스 라구나를 꺾고 '2012 월드 풋볼 챌린지'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휘트니에 위치한 샘보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 라구나와의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에서 사비 알론소와 사미 케디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LA 갤럭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레알은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알은 알론소의 중거리슛이 그대로 산토스의 오른쪽 골문 구석을 가르며 비교적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알론소는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
2012.08.06 -
'4강전 맞수' 브라질, 공격은 화려...수비는 불안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젠 브라질이다. '축구종가' 영국을 꺾고 사상 첫 올림픽 4강 신화를 쓴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대한민국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개최국 영국을 승부차기기 끝에 5:4[1:1]로 물리치고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올림픽 사상 첫 4강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감동이 10년 만에 런던 올림픽에서 재현됐다. 그러면서 올림픽 첫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더라도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준결승에서 브라질에 승리할 경우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은메달을 확보하게 되며, 패한다면 3-4위전에서 동메..
2012.08.06 -
대한민국, 준결승서 '삼바축구' 브라질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웃었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개최국' 영국을 격파하고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 있는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8강전에서 영국을 승부차기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지동원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은 대한민국은 반격에 나선 영국의 아론 램지에거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사상 첫 올림픽 4강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10년 만에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대한민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3-4위전에서 동메달을 노려볼 수 있다. 연..
2012.08.05 -
브라질, 온두라스에 3:2 진땀승...2연속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했던 '삼바축구' 브라질이 힘들게 온두라스를 물리치고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3: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첫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헐크, 레안드로 다미앙, 티아구 실바, 마르셀루 등을 선발로 내세운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온두라스에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먼저 골을 터뜨린 쪽은 브라질이 아닌 온두라스였다. 브라질은 전반 11분 온두라스의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온두라스는 ..
2012.08.05 -
대한민국, '축구종가' 영국에 승부차기 승리...4강 진출 쾌거
[팀캐스트=풋볼섹션]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이 올림픽 무대에서 재현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영국을 꺾고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꿈에 그리던 올림픽 메달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5일 새벽[한국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과의 2012 런던 올림픽 8강전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5:4[1: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의 신화를 썼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메달 획득이라는 최종목표 달성도 눈앞에 뒀다. 반면, 올림픽 개최국 영국은 여자축구에 이어 남자축구도 8강에서 탈락했다. 라이언 긱스, 크렉 벨라미, 아론 램지, 다니엘 스터리지 등 스타 선수..
2012.08.05 -
'올림픽 4강' 일본 감독 "선수들이 잘 해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세키즈카 다카시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하면서 이집트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본은 4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이집트를 3: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일본은 여자축구에 이어 남자축구까지 올림픽 4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예선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 스페인을 격침시키며 돌풍을 일으켰던 일본은 8강전에서 이집트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4분에 터진 나가이 켄수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한 일본은 전반 막판에는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일본은 이를 잘 활용하며 후반전 2골을 더 추가했고..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