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1)
-
대니 웰벡 "루니한테 많이 배우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대니 웰벡[21]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인 웨인 루니에게 고마움을 전해 관심을 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로 선발되며 유로 2012에 참가 중인 웰벡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료이자 선배인 루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웰벡은 루니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그런 부분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웰벡은 "루니는 환상적인 선수이고, 나는 그에게 은혜를 입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루니와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는 경기장에서 나에게 '이것은 이렇게, 저것은 저렇게 하라'는 등의 여러가지 조언을 건넨다"며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루니와의 각별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그는 이어 출장 정지 징계로 유로 2012 ..
2012.06.09 -
유로 2012 매치데이 01, 첫 골은 레반도프스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폴란드 폭격기' 레반도프스키, 대회 첫 골 작렬 2011-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2골을 기록,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유로 2012 득점왕 후보로도 거론되었던 폴란드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그리스와의 개막 경기에서 대회 첫 골을 터뜨리는 영광을 누렸다. 레반도프스키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012.06.09 -
하트 GK "프랑스전에서 잘 해야 할텐데..."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조 하트[25,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가 유로 2012 본선 첫 상대인 프랑스를 꺾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잉글랜드는 유로 2012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뢰블레 군단' 프랑스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잉글랜드는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와 프랭크 램파드 등이 부상 여파로 대회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있는 에이스 웨인 루니도 프랑스전에 결장한다. 공격수 저메인 데포는 최근 부친상까지 당했다. 승리를 목표로 프랑스전을 준비하고 있는 잉글랜드로서는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다. 반면, 프랑스는 최근 평가전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
2012.06.09 -
필립 람 "왼쪽 수비도 문제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필립 람[28, 바이에른 뮌헨]이 원래 보직인 오른쪽 수비가 아닌 왼쪽에서 뛰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내면서 요하임 뢰브 감독의 결정을 존중했다.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와 함께 유로 2012 '죽음의 B'조에 편성된 독일은 10일 새벽[한국시간]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유럽의 브라질'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나니 등 뛰어난 공격 자원들을 보유한 유럽 축구 강국이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독일도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런 가운데 독일의 뢰브 감독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람을 오른쪽이 아닌 왼쪽 수비수로 기용하고, 오른쪽에는 제롬 보아텡..
2012.06.09 -
호날두 "포르투갈, '죽음의 조' 통과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12에서의 성공을 다시 한 번 자신했다. 유로 2012 본선에서 죽음의 B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전차군단' 독일과의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독일은 스페인, 네덜란드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군. 상대하기 껄끄러운 팀이다. 따라서 포르투갈로서는 부담이 적지 않다. 역대 전적에서도 8승 5무 3패의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여겨지는 호날두에게는 독일도 두렵지 않다. 호날두는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독일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고, 8강 진출의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호날두는 "(지난 대회 8강에서 2:3으로 패한 것과 관련해) 복..
2012.06.09 -
'PK 선방' 티톤 GK "꿈만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의 프로제미슬라프 티톤[25, PSV 아인트호벤] 골키퍼가 유로 2012 개막전에서 페널티킥을 선방한 것에 대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로 2012 공동 개최국 폴란드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그리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렀다. 폴란드는 전반전 강한 압박과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막판에는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하는 등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약발이 다했다. 폴란드는 급격하게 경기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후반 시작 6분 만에 반격에 나선 그리스에 동점골을 실점했고, 이어 전반 23분에는 골문을 지키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가 상대 공격수에게 파울을 범하며 레드카드를 받아 최..
2012.06.09 -
그리스 감독 "결과 아쉽지만, 선수들 자랑스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와의 유로 2012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그리스의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이 경기 결과에 다소 아쉬움을 내보이는 한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리스는 9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샤바 내셔날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폴란드를 상대로 유로 2012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렀다. 전반전 선제골 실점한데 이어 수비수의 부상 그리고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등 연이은 악재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0:1로 뒤진 채 후반전에 들어선 그리스는 후반 6분 교체 출전한 디미트리오스 살핀기디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3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으며 절호의 추가골 찬..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