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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유로 2012, 목표는 오직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메수트 외질[23, 레알 마드리드]이 다음달 개막하는 유로 2012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당히 밝혔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전차 군단' 독일은 유로 2012 예선에서 조 1위로 통과하며 본선에 올랐고,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은 유로 2012 개막을 앞둔 현재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 네덜란드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외질은 유로 2012에서 우승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하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외질은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느낌이 좋다. 우리의 목표는 유로 2012 우승 타이틀이다. 만약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2012.05.26 -
아르헨티나, 국내파 5명 추가 소집...리켈메는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국내 무대에서 뛰고 있는 5명을 추가로 선발하며 6월로 예정된 A매치에 출전할 명단을 모두 확정했다. 사베야 감독은 24일[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내파 선수 5명을 추가로 대표팀에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6월 A매치에 나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해외파 18명과 국내파 5명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유럽에서 활약 중인 주장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세르지오 아게로, 곤잘로 이구아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파블로 사발레타 등이 포함됐고, 에스투디안테스와 보카 주니어스에 소속된 호드리고 브라냐, 레안드로 데사바토, 클레멘테 로드리게스 등이 추가로 사베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반면,..
2012.05.26 -
덴마크, 유로 2012 최종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8년 만에 유럽피언 챔피언십[유로대회] 본선에 진출한 덴마크가 유로 2012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덴마크 축구 대표팀의 모르텐 올센 감독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음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에 참가할 23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유로 2012 대표팀은 해외파 16명과 국내파 7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격진에는 A매치 출전 횟수가 100경기 넘는 33살의 '백전노장' 데니스 롬메달을 비롯해 아스날 소속의 골잡이 니클라스 벤트너, 미하엘 크론 데힐 등이 올센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크리스티안 폴센과 윌리엄 크비스트, 야콥 폴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은 유로 2012 대표팀 미드필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주장 다니엘 아게..
2012.05.26 -
잉글랜드, 또 부상 악재...루디 GK 유로 출전 무산
[팀캐스트=풋볼섹션]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12 개막을 앞두고 또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파비오 카펠로가 떠난 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잉글랜드는 지난 16일 유로 2012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큰 변화는 없었다. 호지슨 감독은 베터랑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를 제외하는 강수를 두면서도 그동안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대거 선발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부상에 유로 대회 명단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유로 2012 명단에 포함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공격수 대니 웰벡을 비롯해 미드필더 스콧 파커, 측면 수비수 글렌 존슨이 현재 부상 중에 있고, 이번에 처음 발탁된 노르위치 시티의 수문장 존 루디 골..
2012.05.26 -
풀럼 FW 뎀프시 "챔스 무대에서 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풀럼에서 활약 중인 미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29]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클린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7골을 포함 총 46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뜨렸다.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득점 기록이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자신의 주가를 드높이고 추세다. 풀럼에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 중인 뎀프시는 아스날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다수의 언론들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공언한 아스날이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오는 여름 뎀프시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한 리버풀도 ..
2012.05.25 -
아게로 "맨시티 떠날 마음 조금도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하며 끊이질 않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한 아게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시티를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게로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고, 맨시티의 간판 골잡이로서의 자리도 확고하게 다졌다. 그럼에도 아게로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돌고 있다. 그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아게로는 맨시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꾸준히..
2012.05.25 -
비엘사 감독 "우승하려면 모든 능력 발휘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최선을 다해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완패를 당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감을 맛봤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무대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다. 빌바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28년 만에 국왕컵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부담이 크지만, 빌바오도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 언제 또 결승에 오를지 모른다. 빌바오는 지난 1984년 우승 이후 오랜 기간 국왕컵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