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1)
-
'축구종가' 잉글랜드, 루니 포함한 유로 2012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유로 2012 본선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이 임박한 유로 2012에 출전할 23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그리고 5명의 선수도 추가로 선발했다. 명단을 확인한 결과 큰 이변은 없었다. 파비오 카펠로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호지슨 감독은 그동안 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호지슨 감독은 몬테네그로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서 상대 선수를 고의적으로 걷어차 퇴장을 당하며 본선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의 공격수 웨인 루니를 비롯해 인종차별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첼..
2012.05.16 -
디 마테오 "챔스 결승전, 새 역사를 쓸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임시직으로 첼시를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경기라고 설명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소 부진하며 6위에 머문 첼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현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준비에 바쁘다. 첼시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유럽 챔피언의 꿈을 키우게 됐다. 첼시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2007-08시즌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만약, ..
2012.05.16 -
첼시 MF 마타 "뮌헨, 압박감 상당히 클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측면 공격수 후안 마타[24,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이 매우 강하다고 경계하면서도 그들이 받는 압박감이 자신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는 다르다. 첼시는 리그에서 부진에 허덕이며 최종 순위 6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이미 FA컵에서는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면 올 시즌 2관왕 달성도 가능하다. 그러나 여러모로 첼시가 불리한 상황이다. 먼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맞수 바이에른 뮌헨의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
2012.05.16 -
아틀레티코 '골잡이' 팔카오 "이적할 생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을 대표하는 특급 공격수로 거듭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최근 불거진 첼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팔카오는 지난해 여름 포르투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팔카오는 이번 시즌 리그 24골을 포함해 총 35골을 터뜨렸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는 12골로 2년 연속 득점왕과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팔카오는 현재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고,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팔카오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협상 카드로 전 아틀레티코의 주장 페르난도 토레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과거 ..
2012.05.16 -
델 보스케 감독 "비야 상태 매일 확인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유로 2012에 출전할 예비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부상 중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발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델 보스케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유로 2012 본선 무대에 나설 21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견인한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발렌시아의 골잡이 로베르토 솔다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사비 알론소, 세르히오 라모스, 이케르 카시야스 등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A매치 출전 경험이 전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알바로 도밍게스, 후안프란과 말라..
2012.05.16 -
뮌헨 MF 리베리 "첼시, 바르샤보다 강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가 상대 첼시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술적으로는 바르셀로나보다도 강한 팀이라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DFB-포칼[독일 FA컵] 결승전에서 우승이 좌절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에 밀려 2위에 그쳤고, 컵대회 결승전에서는 오나패의 수모를 당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실망하기는 이르다. 아직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뮌헨은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상대는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다. 첼시는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
2012.05.16 -
벤제마 "다음 목표는 챔스와 유로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를 잡은 카림 벤제마[24, 프랑스]가 다음 목표에 대해 언급하며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2012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4,300만 유로였다.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그러나 데뷔 첫해 몸 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는데 그쳤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시즌 중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에서 지지부진한 한 시즌을 보낸 벤제마는 수많은 이적설을 뿌렸지만, 레알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 조..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