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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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원맨쇼'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완파...무승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최근 A매치 골 침묵을 깨고 과테말르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치러진 FIFA 랭킹 94위 과테말라와의 친선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A매치 연속 무승부 행보에 마침표를 찍으며 모처럼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3월 베네수알레전 승리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메시는 혼자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메시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등을 선발로 내세운 아르헨티나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라베치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보기 드문 메시의 중거리포였다. 골문 구석에 제대로 꽂혔..
2013.06.15 -
브라질전 앞둔 자케로니 감독 "우리도 경쟁력 갖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 대표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일본 축구 대표팀의 알베로트 자케로 니[60, 이탈리아] 감독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6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개막하는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 일본이 개막전에서 개최국 브라질과 격돌한다. 일본은 브라질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와 함께 A조에 속하며 조별 라운드에서의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자케로니 감독은 팀에 대한 믿을을 잃지 않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그는 브라질과의 일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속한 그룹은 분명히 쉽지 않지만, 우리도 많이 성장했다. 일본이 얼마나 성장했는가를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2013.06.15 -
스콜라리 감독 "일본전에서 패하면 최악"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 상대인 일본에 대해 존경심을 나타내면서도 경기에서는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브라질은 내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리아에서 개막하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시아 챔피언 일본과 조별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홈 이점을 가진 브라질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본도 만만치 않다. 일본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며 사기가 충만한 상태고, 유럽파들이 축을 이루고 있다. 천하의 브라질도 얕잡아 볼 수 없는 일본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브라질이 7승 2무로 절대 우위에 있다. 스콜라리 감독은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
2013.06.15 -
네이마르 "일본은 훌륭한 팀...경계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가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 상대인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오는 16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개막한다. 내년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의 리허설 무대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 브라질을 비롯해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과 이탈리아, 우루과이, 멕시코, 일본, 나이지리아, 타히티 총 8개 나라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우승 후보는 단연 브라질과 스페인이다. 스페인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편,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22위에 머무를 만큼 명성이 많이 실추된 상태다. 이에 브라질은 자국에서 개최되는 컨페더레이션스컵과 월드컵을 통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고, ..
2013.06.14 -
마르키시오 "컨페드컵에서 유로 2012 재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7, 유벤투스]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서 현재 브라질에 머물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로 2012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만만치 않은 조 편성이다. 하지만, 마르키시오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마르키시오는 기자회견에서 "유로 2012 대회 때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최근 A매치 2경기는 피로가 쌓여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최상..
2013.06.14 -
스페인, 네덜란드 꺾고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이스라엘에서 개최되고 있는 U-21 챔피언십에서 예선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이스라엘 페타흐 티크바의 하모사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UEFA U-21 챔피언십 B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예선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알바로 모라타는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스페인의 '특급' 해결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스페인은 A조 2위 노르웨이와 결승행을 다투고, 2위 네덜란드는 A조 1위 이탈리아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한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
2013.06.13 -
'메시 침묵'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침묵한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예선에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한 행보를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에콰도르와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메시까지 투입했으나 승리의 여신은 아르헨티나를 외면했다. 이날 무승부로 아르헨티나는 예선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3연속 무승부에도 여전히 예선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예선 3경기서 고작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는 바람에 한 경기 덜 치른 콜롬비아[23점]와 에콰도르[21점]에 각각 승점 3점과 5점 차로 쫓기게 됐다. 세르히오 아게로와 곤잘로 이과인 투톱을 가동한 아르헨티..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