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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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아 감독 "스페인과 결승, 인생 가장 중요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U-21 대표팀의 데비스 만지아 감독이 스페인과 치르는 U-21 챔피언십 결승전을 생애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밝히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스라엘에서 2013 UEFA U-21 챔피언십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이 대회는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은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최다 우승[5회]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맞대결로 벌어진다. 스페인은 결승까지 오르며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2연패에 도전장을 던졌고, 이탈리아는 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대세' 스페인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탈리아는 역대 결승전에서 거의 진적이 없다.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전 6번의 결승전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다...
2013.06.18 -
스페인 감독 "이탈리아 강하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U-21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훌렌 로페테[46, 스페인]기 감독이 이탈리아를 꺾고 유럽선수권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올르 밝혔다. 스페인은 이스라엘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3 U-21 챔피언십[유럽선수권]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이후 4강에서 노르웨이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골은 무려 8골을 넣으며 환상의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이에 스페인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 올랐고, 2연패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근데 우승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결승 상대가 껄끄러운 이탈리아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도 이번 대회에서 승..
2013.06.18 -
카푸 "발로텔리, 그라운드서 더 좋은 모습 보여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카푸[43]가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AC 밀란]를 향해 그라운드 위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발로텔리는 현재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끝난 멕시코와의 A조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골을 넣은 직후 유니폼 상의를 벗는 세레머니로 불필요한 경고를 받아 대표팀 사령탑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으로부터 쓴소리를 들어야 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언론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자신의 근육 자랑은 이제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골을 터뜨리고 나서 웃옷을 자주 탈의하는 발로텔..
2013.06.18 -
나이지리아, 타히티에 6:1 대승...스페인 제치고 B조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역시나 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나이지리아가 약체 타히티를 가볍게 물리치고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첫 승을 올렸다. 나이지리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경기에서 FIFA 랭킹 138위 타히티를 6:1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나이지리아는 우승 후보 스페인을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오세아니아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타히티는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축구 강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나름 선전했지만,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타히티는 조나단 테하우의 헤딩골로 영패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경기에서는 큰 점..
2013.06.18 -
몬톨리보 "일본 꺾고 4강행 확정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멕시코를 제압한 가운데 미드필더 리카르도 몬톨리보[28, AC 밀란]는 일본과의 2차전도 승리해 4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겠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이탈리아는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끝난 멕시코와의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조별 라운드 1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안드레아 피를로와 마리오 발로텔리가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골득실에서 밀려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이탈리아는 일본과의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사실상 준결승행을 확정하게 된다. 이에 몬톨리보는 멕시코와의 경기를 마친 뒤 언론..
2013.06.17 -
델 보스케 감독 '스페인, 경기를 지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62, 스페인] 감독이 결과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1차전 경기에서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A매치 2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특유의 점유율 축구로 상대를 압도한 스페인은 전반에 터진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로베르토 솔다도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으며 여유있게 경기를 풀었다. 후반 막판 우루과이의 간판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실점했지만, 한 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
2013.06.17 -
최강희 감독 "마지막 경기다...멋지게 마무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최강희 감독이 이란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민국은 18일[한국시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갖는다. 예선 최종전이다. 지난 우즈베키스탄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대한민국은 대패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8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전망이다. 대한민국은 예선 7경기를 치른 현재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란전에서 3골 차 이상 패배를 당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카..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