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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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최국' 우크라이나, 유로 대회 명단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와 유로 2012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우크라이나가 본선 무대를 밟을 대표 선수를 모두 확정했다. 안방에서 유로 2012를 치르는 우크라이나 축구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의 사령탑 올레 블로킨 감독은 독일의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아나톨리 티모슈크와 러시아 디나모 모스크바 소속의 공격수 안드리 보로닌 두 명의 해외파 선수를 포함,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로 2012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유로 2012를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했던 우크라이나의 살아있는 '전설' 안드리 세브첸코가 유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올 시즌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공격수..
2012.05.30 -
크로아티아, 23인 유로 2012 최종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12 본선에 나설 선수단을 확정했다. 크로아티아는 29일[현지시간] 유로 2012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크로아티아는 디나모 자그레프에서 뛰고 있는 밀란 바델리, 요십 시무니치 등 4명의 국내파 선수를 제외하고는 전원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먼저 공격진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이 확정된 이비차 올리치와 에버튼의 골잡이 니키차 옐라비치, 에두아르두, 마리오 만주키치가 선발됐다. 대표팀의 중원을 담당할 미드필더로는 토트넘 듀오 니코 크란차르,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캡틴 다리요 스르나, 세비야의 이반 라키티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이반 페리시치 등이 발탁됐고, FIFA 센추리 클럽..
2012.05.30 -
'아주리' 이탈리아, 유로 2012 출전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개막을 목전에 두고 또 자국 리그 세리에 A의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유로 명단을 발표했다. 이탈리아는 29일[현지시간] 23명의 유로 2012 최종 명단을 확정, 공개했다. 대표팀의 주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한 안드레아 피를로, 안토니오 디 나탈레, 기오르지오 키엘리니 등의 노장 선수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프란델리 감독은 파비오 보리니, 마리오 발로텔리와 같은 젊은피들도 발탁됐다. 지난해 12월 심장 수술을 받았던 AC 밀란의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와 프라마 소속의 공격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도 프란델리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유로 대회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
2012.05.30 -
체코, '주장' 로시츠키 포함한 유로 명단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5회 연속 유로 대회 본선에 오른 체코가 내달 개막하는 유로 2012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체코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미셸 비렉 감독은 28일[현지시간]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비렉 감독은 23명 중 절반이 훨씬 넘는 16명을 해외파로 채웠다. 또한, 체코의 신흥 강호로 급부상한 빅토리아 플체니 소속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국내파 선수들을 선발했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의 주장 로시츠키, 야로슬라프 플라실, 토마스 네이시드, 미셸 카들렉를 비롯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소속팀 첼시에 우승컵을 안겨준 페트르 체흐 골키퍼 등이 큰 이변 없이 유로 대표팀에 승선했고, 터키 무대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토마스 시보크와 갈라타사라이의 공격..
2012.05.30 -
'전차군단' 독일, 유로 2012 대표팀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독일 축구 대표팀이 대회에 나설 대표 선수 선발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독일의 요하임 뢰브 감독은 28일[현지시간] 다음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에 출전할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뢰브 감독은 기존의 주축 선수들과 함께 어린 선수들도 대거 발탁했다. 30대 선수가 단 두 명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폭격기' 밀로슬라프 클로제, 페르 메르테자커가 유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다음 시즌부터 아스날에서 뛰게 된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안방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
2012.05.30 -
잉글랜드, '부상' 배리 제외하고 자기엘카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가 최근 치러진 평가전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유로 2012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는 28일[이하 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리 대신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필 자기엘카를 유로 2012 최종 명단에 포함시킨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자기엘카는 에버튼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며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A매치는 총 11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배리가 유로 2012에 불참하게 된 배경은 지난 26일에 벌어졌던 노르웨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입은 허벅지 부상이 원인이다. 배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28분을 뛰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경기가 끝난 뒤 ..
2012.05.29 -
토레스 '대표팀 승선 자격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 첼시]가 자신이 유로 2012 대표팀에 선발된 것에 대해 자격이 충분하다는 견해를 밝히며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결정을 존중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유로 2012 본선 무대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토레스의 발탁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토레스는 대표팀은 물론이고 이번 시즌 소속팀 첼시에서도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유로 2012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시즌 막판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면서 반신반의하던 델 보스케 감독의 신뢰를 이끌어냈고, 최종적으로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유로 2012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올..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