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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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승리' 호지슨 감독 "꽤 훌륭한 출발"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로이 호지슨 감독이 노르웨이전 승리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뜻을 전하며 데뷔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호지슨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27일 새벽[한국시간] 노르웨이를 상대로 첫 A매치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0의 승리였다.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 존 테리, 애쉴리 콜 등 대표팀 주전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상황에서도 전반 9분에 나온 애쉴리 영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노르웨이를 1:0으로 꺾었다. 영은 호지슨 감독 부임 후 첫 골을 넣는 주인공이 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호지슨 감독은 영국 방송사 'I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정에서 노르웨이를 이긴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
2012.05.27 -
아드리안 "데뷔전서 이런 활약할 줄 몰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매치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아드리안[24]이 자신의 활약에 놀라움과 함께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로 2012 개막을 앞둔 스페인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세르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베스트 멤버가 모두 출전하지 않은 탓인지 기대한 만큼의 경기력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대표팀 신입생 아드리안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아드리안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헤수스 나바스가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팽팽하던 0:0의 흐름을 깨뜨렸다. 아드리안의 A매채 데뷔골이었다. A매치 득점에 성공하며 기..
2012.05.27 -
英 호지슨 감독, 데뷔전서 노르웨이 1: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새롭게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 데뷔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새벽[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친선 경기에서 애쉴리 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노르웨이를 2:0으로 완파하고, 이날 데뷔전을 치른 호지슨 신임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겨줬다. 노르웨이전 승리는 호지슨 감독에게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A매치에서 거둔 첫 승리이기 때문이다. 잉글랜드는 지난 2월 웸블리 구장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새해 첫 승의 기회를 놓친 바 있다.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와 첼시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앤디 캐롤과 주장 스티븐 제라드 등을 선발 출전시킨 잉글랜드는 경기 시작 9분 ..
2012.05.27 -
'무적함대' 스페인,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서 2:0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FIFA 랭킹 1위'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로 2012 우승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스페인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아드리안과 산티 카솔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A매치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로베르토 솔다도와 알바로 네그레도를 투톱으로 배치한 가운데 카솔라, 사비 알론소, 헤수스 나바스 등을 선발로 내세운 스페인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다소 지지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전반을 0:0으로 마친 스페인은 후반 초반 다비..
2012.05.27 -
'유로 2012' 죽음의 B조, 친선 경기 결과는?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본선 대회 개막을 앞두고 전력 점검에 나섰던 '죽음의 B조'에 편성된 네 팀 중 세 팀이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 썼다. 26일과 27일[한국시간] 나란히 A매치를 소화한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네 팀 중 승리를 거둔 팀이 하나도 없었다. 독일과 덴마크는 각각 스위스와 브라질에 무릎을 꿇었고, 불가리아와 맞붙은 네덜란드는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포르투갈은 마케도니아와 비겼다. 유로 2012 본선에서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친선 경기 결과였다. 먼저 '삼바축구'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치른 덴마크는 나름 선전을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덴마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벌어진 브라질과..
2012.05.27 -
러시아, 유로 2012 최종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는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에 출전하는 러시아가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을 모두 확정했다. 러시아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26일[현지시간] 부상 중에 있는 수비수 바실리 베레주츠키와 로만 시스킨 등을 제외한 23명의 유로 2012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비롯해 러시아를 대표하는 골잡이 로만 파블류첸코와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파벨 포그레브냑이 이번 유로 명단의 공격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제니트의 삼총사 로만 시로코프, 이고르 데니소프, 콘스탄틴 지리아노프가 이고르 셈쇼프, 알란 자고에프 등과 함께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게 됐다. 두 명의 재능 있는 수비수가 빠진 수비 라인에는 알렉세이 베레주츠스키, 세..
2012.05.27 -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유로 2012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12에 참가할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네덜란드는 불가리아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최종 유로 2012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36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했던 네덜란드는 이후 9명을 먼저 제외한 뒤 추가로 4명을 더 대표팀에서 탈락시키며 유로 2012 본선 무대를 밟을 23명의 정예 멤버를 추려냈다. 스페인, 독일과 함께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네덜란드는 골잡이 클라스 얀 훈텔라르와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주장 마르크 반 봄멜, 웨슬리 스네이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 아르옌 로벤, 욘 헤이팅아 등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했..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