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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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맨시티, 칼링컵 5R에서 아스날과 맞붙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파죽지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칼링컵 8강에서 '거너스' 아스날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32강[3R]에서 디펜딩 챔피언 버밍엄 시티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는 5:2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발표된 8강 대진에서 아스날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번 시즌 부진을 거듭하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은 칼링컵 3-4라운드에서 슈루즈베리 타운과 볼튼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특히 볼튼과의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의 역전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 맨시티와 아스날은 오..
2011.11.02 -
더블 Park, 칼링컵서 나란히 공격 포인트 올려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전현직 주장인 박지성과 박주영이 26일 오전[한국시간] 칼링컵 4라운드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는 기쁜 소식이 전하면서 국내 축구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6일 새벽 칼링컵 4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박주영과 박지성이 각각 볼튼과 올더쇼트 타운과의 경기에 동반 출격해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처음[프리미어리거 기준]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동시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날이 됐다. 한 달여 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아스날의 박주영은 볼튼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아스날은 박주영의 데뷔골에 힘입어 볼튼을 꺾고 칼링컵 ..
2011.10.26 -
'데뷔골' 박주영, 벵거 감독으로부터 신임 얻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박주영이 소속팀 아스날에서 2번의 공식 경기 출전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박주영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튼과의 칼링컵 16강전[4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월 슈루즈베리와의 칼링컵 3라운드 출전 이후 거듭되는 결장으로 오매불방 출전 기회만을 기다리던 박주영은 이번 볼튼과의 칼링컵 16강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섰다. 한 달여 만의 공백을 깨고 모처럼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경기력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최전방 공격수의 임무를 띠고 볼튼전에 투입된 박주영은 공격수로서의 날카로움을 과시하며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박주영은 전반 24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볼..
2011.10.26 -
'박지성 1AS' 맨유, 올더쇼트 3:0으로 완파...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충격적인 1:6의 패배를 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링컵 16강전에서 4부 리그[리그 2] 소속의 올더쇼트 타운을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박지성은 풀타임 활약하며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를 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올더쇼트와의 칼링컵 4라운드[16강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네마냐 비디치를 제외하곤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했던 선수를 모두 뺀 맨유는 이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비롯해 마이클 오웬 톰 클레버리 등을 선발로 기용했다. 맨시티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박지성은 측면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원정팀 맨유의 일방적..
2011.10.26 -
'박주영 데뷔골' 아스날, 볼튼 꺾고 칼링컵 8강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이 잉글랜드 진출 두 달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소속팀 아스날의 승리를 견인했다. 박주영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홈에서 열린 볼튼과의 칼링컵 16강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박주영은 후반 10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볼튼의 골망을 가르며 아스날에서의 첫 골을 멋지게 장식했다. 박주영의 데뷔골은 아스날의 승리로 직결됐다. 아스날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시작 1분 만에 볼튼의 파브리세 무암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아스날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실점 6분 만에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들렸다. 이어 추가골까지 이끌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골은 박주영이 터뜨렸다. 박..
2011.10.26 -
아스날, 스토크 시티 완파...3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이 거듭되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 아스날이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9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아스날은 23일 에리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제르비뉴와 로빈 반 페르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아스날은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7위까지 도약하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이 스토크 시티전에서도 벤치를 지킨 가운데 아스날은 전반 27분 제르비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제르비뉴는 상대 수비수를 넘기는 아론 램지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제르비뉴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스날은 전반 3..
2011.10.24 -
'2명 퇴장' 첼시, 퀸즈 파크에 덜미...리그 2패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블루군단' 첼시가 연이은 악재로 리그 2패째를 당했다. 첼시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리그 9라운드에서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0:1로 패하며 리그 2위 도약에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선제골 실점 후 무려 2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다비드 루이스의 파울로 퀸즈 파크에 페널티킥을 내준 첼시는 키커로 나선 헤이다르 헬거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홈팀에 먼저 일격을 당한 첼시는 반격을 시도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는 첼시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퇴장이 첼시의 발목을 잡았다. 첼시는 전반 33분 수비수 호세 보싱와가 퀸즈 파크의 숀 라이트 필립스의 쇄도를 막는 과..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