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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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테오 경질한 첼시, 새 사령탑으로 베니테즈 임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라파엘 베니테즈[52, 스페인] 감독이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최근 로베르토 디 마테오를 내친 첼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즈를 새로운 감독으로 내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베니테즈는 지난 2010년 인테르나치오날레[이탈리아]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2년여 만에 현직으로 돌아오게 됐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단기 계약이다. 첼시는 지난 21일 디 마테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에 0:3으로 완패한 직후다. 이른감이 없지 않았지만, 이미 예견된 행보였다. 디 마테오는 지난해 3월 위기의 첼시를 맡아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우승하며 시즌 개막 ..
2012.11.22 -
첼시, 챔스 우승 이끈 디 마테오 감독 경질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42, 이탈리아] 감독을 경질했다. 최근 불거진 감독 교체설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첼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디 마테오 감독과 결별한다는 내용이었다. 첼시는 "우린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디 마테오와의 작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첼시는 지난 시즌 중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디 마테오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첼시의 감독 경질 결정은 21일 새벽에 열린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5차전 결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추가가 절실했던 첼..
2012.11.21 -
박주영, 2호골 작렬...셀타 비고는 마요르카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주영[27, 대한민국]이 모처럼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셀타 비고의 연패를 끊었다. 박주영은 19일[한국시간] 빌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골도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박주영은 후반 11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셀타 비고는 박주영의 골에 힘입어 마요르카와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셀타 비고는 천금과 같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순위를 16위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연패의 늪에서도 벗어났다. 박주영의 동점골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셀타 비고는 경기 전까지 리그 2연패를 빠져 있었다. 셀타 비고는 마요르카와 공방전을 ..
2012.11.19 -
'메시 2골' 바르샤, 사라고사 격파...레알은 빌바오에 5: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5연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간판 공격수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리그 무패 기록을 12경기로 늘렸다. 바르샤는 11승 1무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홈팀 바르샤가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전반 16분 선제골이 터졌다. 메시가 측면 수비수 조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의 리그 16호골이다. 메시의 골로 앞서던 바르샤는 전반 24분 사라고사의 파코 몬타네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주춤했지만, 곧바로 추가골을 이끌어내 다시 경기를..
2012.11.18 -
함부르크, 마인츠에 1:0 승리...손흥민 결승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슈퍼 탤런트' 손흥민이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함부르크에 승점 3점을 안겨줬다. 함부르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마인츠를 1:0으로 꺾었다. 3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함부르크는 마인츠전 승리로 리그 8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 부진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모습이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18분 결승골을 뽑았다. 왼쪽에서 팀 동료 막시밀리안 바이스터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가 흘린 것을 결코 놓치지 않았다. 올 시즌 6번째 골이다. 손흥민의 골로 리드를 잡은 함부르크는 실점 후 거센 ..
2012.11.18 -
맨유, 노르위치에 덜미...선두 복귀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르위치 시티에 무릎을 꿇으며 리그 1위 자리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내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르위치 시티에 0:1로 졌다. 이로써 맨유는 아스톤 빌라를 대파한 맨체스터 시티[28점]에 승점 1점이 뒤지며 리그 2위로 내려앉았다. 또 리그 연승 행진도 5경기에서 마감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로빈 반 페르시, 애쉴리 영, 라이언 긱스 등을 선발 출전시킨 맨유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골문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쉽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공방전..
2012.11.18 -
아스날, 북런던 더비서 역전승...맨시티는 빌라에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스날이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완파하고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스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지역 라이벌 토트넘에 5:2 승리를 거뒀다. 리그 3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리그 6위에 올랐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잇따라 역전패의 수모를 당한 토트넘은 2경기 연속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8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원정팀 토트넘이 좋았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다. 아데바요르는 팀 동료 저메인 데포의 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밀어 넣어 ..
201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