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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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감독 "개막전 승리는 노력의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48, 스페인] 감독이 1부 승격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흡족해 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비야레알은 2011-12시즌 프리메리가 18위에 머물며 2부로 강등을 당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세군다리가[2부] 2위에 오르며 강등 1년 만에 다시 프리메라리가 무대로 복귀했고, 지난 20일 열린 알메리아와의 개막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전반전 홈팀 알메리아에 먼저 선제골을 내준 비야레알은 후반 20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9분 추가 실점하며 다시 뒤졌지만,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집중력을 발휘해 2골을 몰아친 끝에 3:2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가르시아 토랄 감독..
2013.08.21 -
후안 마타 "빌라전, 힘든 경기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5, 스페인]가 이번 주중에 치러지는 아스톤 빌라전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또한 그는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잠시 팀 훈련을 중단했었지만, 현재는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6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첼시는 지난 주말 열린 헐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과 정교한 패싱 플레이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그 여세를 몰아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앞당겨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빌라도 1라운드서 '강적' 아스날에 역전승을 하는 등 상승세에 있어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인 첼시로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2013.08.21 -
마르티노 감독 "슈퍼컵도 중요한 경기...우승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헤르라도 마르티노[50, 아르헨티나]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벌이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시즌 첫 타이틀 획득에 나선다. 바로 스페인 슈퍼컵이다. 슈퍼컵은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한 두 팀이 격돌하는 대회로, 올해는 바르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근 아틀레티코와의 경기서 6연승을 기록 중인 바르샤의 절대적인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티토 빌라노바 후임으로 새로 지휘봉을 잡은 마르티노 감독도 역시 슈퍼컵 우승을 한껏 기대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아틀레티코와의 1차전을 앞두고 "바르샤를 이끌고 있기에 언제나 ..
2013.08.21 -
벵거 감독 "이적시장 아직 2주나 남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유난히 더딘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이 얼마 남은 않은 이적시장 기간 동안 새로운 선수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력 선수들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보강에는 실패했다. 여름 내내 곤잘로 이과인, 루이스 수아레스,루이스 구스타보 등 많은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는 데 이들은 아스날이 아닌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잔류를 택했다. 유일한 소득은 프랑스 국적의 신예 공격수 야야 소노고다. 제대로 된 영입 없이 시즌을 시작한 아스날은 리그 개막전에서 아스톤 빌라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안방서 망신살을 뻗쳤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선수까지 속출했다. 측면 공격수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비롯해..
2013.08.21 -
인자기 "발로텔리, 이탈리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설' 필리포 인자기[40, 이탈리아]가 뛰어난 공격수들이 줄줄이 세리에 A로 입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AC 밀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 이탈리아]를 이탈리아 내 최고의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올여름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공격수 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쳤다. 지난 시즌 득점왕 에딘손 카바니가 나폴리를 떠나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고, AS 로마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파블로 오스발도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의 유니폼을 입으며 이탈리아 무대를 떠났다. 새로운 공격수의 유입도 많았다. 유벤투스가 카를로스 테베스,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의 곤잘로 이과인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폴리로 팀을 옮겼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했던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는 ..
2013.08.20 -
램파드 "첼시, 개막전서 매우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5, 잉글랜드]가 리그 개막전에서 보여준 팀 경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시즌 내내 이런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첼시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헐 시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2:0의 완승을 거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 시즌에 돌입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짧은 패스와 강력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며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승리라는 값진 결과까지 만들었다. 오스카와 램파드가 나란히 리그 개막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격팀 헐 시티에 패배의 아픔을 안겼다. 램파드는 페널티킥 실축 후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
2013.08.20 -
'이적생' 나바스, 데뷔전에서 맹활약...주전 예약
[팀캐스트=풋볼섹션] 환경이 바뀌면 적응 기간이란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헤수스 나바스[27, 스페인]는 예외인 듯하다. 나바스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스피드를 앞세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이 대승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을 4: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선두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게로, 야야 투레, 사미르 나스리가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무득점, 무도움의 나바스였다. 올여름 맨시티에 새롭게 합류한..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