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
유벤투스, 삼프도리아 1:0 격파...테베스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리그 첫 경기를 승리하며 3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적생' 카를로스 테베스는 세리에 A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코무날레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3-14 이탈리아 세리에 A 개막전에서 삼프도리아를 1:0으로 물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최근 리그 개막전 3경기를 모두 승리, 기분 좋은 시즌 시작을 알렸다. 베스트 멤버를 풀가동한 유벤투스는 전반부터 경기를 지배하며 위력적인 공격을 선보였지만, 슈팅이 번번이 간발의 차이로 골대를 벗어나는 바람에 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유벤투스는 아쉬움 속에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전열을 재정비하고 후반전에 들어선..
2013.08.25 -
'박지성 동점골' PSV, 알멜로전서 극적인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PSV 에인트호벤의 박지성이 8년 만에 복귀한 네덜란드 무대에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는 천금과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PSV 에인트호벤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알멜로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경기에서 가까스로 1:1로 비기며 패배를 면했다. 극적인 무승부로 에인트호벤은 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에인트호벤은 리그 4경기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개막 후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던 에인트호벤은 주중에 치른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의 피로 때문인지 이날 경기에서는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에인..
2013.08.25 -
수아레스 없는 리버풀, 빌라에 1:0 승리...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명가재건'을 꿈꾸고 있는 리버풀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리버풀이 껄끄러운 상대인 아스톤 빌라를 누르고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다니엘 스터리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격파, 리그 2경기 연속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단숨에 리그 2위로 도약했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안방에서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빌라는 개막 후 아스날, 첼시, 리버풀과 잇따라 맞붙는 죽음의 3연전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뽐냈지만, 아스날과의 개막전에서 단 1승을 거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징계 결장한 리..
2013.08.25 -
밀란, 개막전서 승격팀 베로나에 1:2 충격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최고 명문 AC 밀란이 리그 개막전에서 승격팀 베로나에 역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AC 밀란은 25일[한국시간]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3-14 이탈리아 세리에 A 원정 1라운드 경기에서 베로나에 1:2로 패했다. 전반전 안드레아 폴리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지만, 베로나의 공격수 루카 토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개막전 역전패라는 최악의 낳고 말았다. 반면, 베로나는 안방에서 거함 밀란을 잡으며 리그 첫 경기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베로나는 밀란을 상대로 맞아 날카로운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베로나다. 출발은 밀란이 좋았다. 마리오 발로텔리, 스테판 엘 샤라위, 리카르도 몬톨리보 등을 선발로 내..
2013.08.25 -
'리베리 결승골' 뮌헨, 뉘른베르크 꺾고 리그 3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2년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제패를 꿈꾸는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초반 연승 행진을 계속하며 우승 꿈을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좌우 날개 프랭크 리베리와 아르옌 로벤의 연속골로 뉘른베르크를 2:0으로 물리치고 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승점 9점을 확보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과 다득점에서 밀려 리그 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적생' 마리오 괴체가 선발 출전하며 이적 후 처음 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뮌헨은 전반전 뉘른베르크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홈팀 뮌헨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전..
2013.08.25 -
'포돌스키 2골' 아스날, 풀럼 3:1 완파...리그 첫 승 신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개막전 역전패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풀럼을 제압하고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신바람 나는 시즌 2연승을 질주했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리비에르 지루의 선제골과 루카스 포돌스키의 멀티골에 힘입어 풀럼을 3:1로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주중에 있었던 페네르바체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골을 폭발시키는 막강 화력을 뽐냈던 아스날은 이날 풀럼과의 경기서도 무서운 공격 파괴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아스날은 전반 14분 지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지루는 아론 램지의 슈팅이 자신에게 패스로 연결된 것을 침착..
2013.08.24 -
'이청용 풀타임' 볼튼, QPR에 0:1 패배...윤석영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볼튼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승이 또 불발됐다. 그 결과 볼튼은 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볼튼은 24일[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에서 퀸즈 파크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볼튼은 리그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성적 2무 2패[승점 2점]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호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퀸즈 파크의 수비수 윤석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결장하며 이청용과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볼튼은 퀸즈 파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
201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