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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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감독 "리그 우승? 아직 기회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역전 우승을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놓치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간격이 26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12점 차로 크게 벌어졌다. 자력으로는 우승이 힘들다. 이에 리그 2연패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만치니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뒤 "(리즈를 상대로 두 골을 넣은) 세르히오 아게로와 다른 공격수들이 시즌 마지막까지 지금의 득점력을 유지한다면 리그에서의 우승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12..
2013.02.18 -
피오렌티나 감독 "위대한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를 대파한 피오렌티나의 빈센초 몬텔라[38, 이탈리아] 감독이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피오렌티나는 1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25라운드 경기에서 인테르나치오날레[인테르]를 4:1로 격파했다. 완승이었다. 공수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했다. 아뎀 랴지치와 스테판 요비치티는 각각 두 골씩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인테르는 무기력했다. 사흘 전에 치른 유로파리그 여독이 채 풀리지 않은 듯했다. 인테르는 경기 막판 안토니오 카사노가 넣은 골로 영패를 면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몬텔라 감독은 경기 후 "(이날 우리가) 최고의 경기력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 경기[유벤투스전]에 비해 ..
2013.02.18 -
라모스 "나를 퇴장시키는 것은 쉬운 일"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서 퇴장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6, 스페인]가 자신의 퇴장이 잦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8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2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2:0 홈팀 레알의 승리로 종료됐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전반 3분과 12분 모라타와 라모스의 연속골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전반 18분 퇴장 선수가 발생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추가골의 주인공 라모스가 44초 사이에 잇따라 '노란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시즌 두 번째 퇴장이다. 이후 레알은 홈에서 힘든 경기를 해야만 ..
2013.02.18 -
시메오네 감독 "AT 마드리드는 진정한 남자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거둔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누에보 호세 소를리야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를 3:0으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유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1분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8분 디에고 다 실바 코스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고, 경기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홈팀 바야돌리..
2013.02.18 -
리버풀, 스완지에 5:0 대승...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잉글랜드 축구 명문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강호로 떠오른 스완지 시티를 대파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결장했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에 5:0으로 승리했다. 간만에 폭발한 공격력에 힘입어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연패에서 벗어나며 리그 7위에 올랐다. 리그컵 결승을 대비해 미추, 기성용, 애쉴리 윌리엄스 등 주전급 선수를 다수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모험을 단행한 스완지는 리버풀의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공격은 파괴력이 전혀 없었고, 수비에서는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이었다. ..
2013.02.18 -
'아게로 2골' 맨시티, 리즈 완파하고 FA컵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FA컵에서 '난적' 리즈 유나이티드를 가볍게 물리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챔피언십[2부]의 리즈를 4:0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년 만에 FA컵 8강에 오르며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홈팀 맨시티는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맨시티는 전반 5분 야야 투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전반 15분 추가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아게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아게로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2골 차로..
2013.02.18 -
'화력 폭발' 첼시, 브렌트포드 잠재우고 FA컵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FA컵 32강전에서 3부 클럽인 브렌트포드를 대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브렌트포드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뒤늦게 16강에 합류했고, 오는 28일 챔피언십[2부] 소속의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부상에서 돌아온 뎀바 바와 프랭크 램파드, 후안 마타, 빅터 모제스 등을 선발 기용한 첼시는 전반전 득점에 실패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지만, 후반전 내리 4골을 뽑아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마타와 오스카는 각각 1골 1도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0:0의 팽팽하던 균형은 마타가 깼다. 마타는 아크 왼쪽에서 때린..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