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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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발로텔리 영입 확정...2017년까지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2가 마침내 조국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그가 앞으로 뛸 클럽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다. AC 밀란은 31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와 2017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도 발로텔리가 밀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구단 측에서는 이적료와 같은 세부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밀란이 맨시티에 지불해야 할 금액이 2.000만 유로[약 300억 원] 정도라고 보도했다. 발로텔리의 밀란행은 소문만 무성했을 뿐 큰 진전이 없었다. 그동안 맨시티와 밀란 두 구단 모두가 발로텔리의 방출과 영입설을 적극 부인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1월 ..
2013.01.31 -
사비 "무승부도 나쁘지 않지만, 승리했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33, 스페인]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1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1:1로 비겼다. 적지에서 거둔 귀중한 무승부다. 이로써 바르샤는 국왕컵 결승 진출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바르샤는 다음달 홈에서 열리는 2차전 경기에서 최소 득점 없이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경기 초반 홈팀 레알의 기세에 눌려 고전했지만, 바르샤는 서서히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며 이내 주도권을 잡았다. 득점포도 먼저 가동했다. 바르샤는 0:0으로 팽..
2013.01.31 -
아스날, 리버풀과 2:2 무승부...첼시도 레딩과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맞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날은 31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 최근 컵대회를 포함 2연승을 내달리던 아스날은 이날 무승부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지난 주말 FA컵 32강서 3부 올덤에 충격패를 당한 리버풀은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두 팀의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하게 전개됐다. 기선 제압은 원정팀 리버풀이 했다. 리버풀은 전반 5분에 터진 루이스 수아레즈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가기 시작했다. 수아레즈는 조단 헨더슨이 밀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아스날의 골..
2013.01.31 -
'루니 2골' 맨유,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전날 '꼴찌' 퀸즈 파크와 무승부를 기록한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승점 7점 차로 벌리며, 다시 여유를 되찾았다. 승리의 주역은 돌아온 '해결사' 웨인 루니였다. 루니는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리그 득점 기록도 9골로 늘렸다. 그러면서 9년 연속 리그 두 자릿 수 득점에 단 한 골 만을 남겨두게 됐다. 맨유는 전반 시작 3분 만에 사우샘프턴에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
2013.01.31 -
주축 빠진 레알, 바르샤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은 2013년 새해 첫 '엘 클라시코' 더비가 무승부로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한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 결과로 바르샤가 국왕컵 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바르샤로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바르샤는 마드리드 원정에서 골을 넣으며 비겼기에 다음달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0:0 무승부 이상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안방에서 승리를 놓친 레알은 부담을 떠안게 됐다. 레알은 바르샤 원정에서 2골 이상을 성공시키며 ..
2013.01.31 -
리버풀, 브라질 MF 쿠티뉴 영입 완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명문 리버풀이 브라질 국적의 유망주 필리페 쿠티뉴[20]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3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니엘 스터리지에 이어 올 겨울 두 번째로 리버풀에 새로 입단하게 된 쿠티뉴는 백넘버 10번을 부여받았다. 쿠티뉴는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매우 행복하다. 내 경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적이다. 리버풀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며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리버풀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위대한 클럽이다. 브라질에서 항상 리버풀의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 왔다. 리버풀은 나에게 꾸준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래서 리버풀이..
2013.01.31 -
밀란 FW 호비뉴 "발로텔리는 훌륭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호비뉴[29, 브라질]가 앞으로 한 팀에서 함께 뛰게 될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악동' 발로텔리가 마침내 조국 이탈리아로 돌아간다.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주요 언론들은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사인만을 남겨둔 상태로 사실상 밀란 이적이 확정된 상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밀란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호비뉴는 구단 공식 미디어 '밀란 채널'을 통해 "발로텔리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분명 밀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는 그가 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발로텔리..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