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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대체자' 후안미 "대표팀서 1초도 낭비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부상으로 낙마한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자로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후안미 히메네스[21, 말라가]가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첫 승선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오는 27일과 31일[현지시간] 각각 우크라이나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른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공격을 책임질 코스타의 부상 공백이 발생했다. 코스타는 최근 소속팀 첼시에서 뛰다가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최전방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스페인은 급히 대체자를 물색했고,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친 말라가의 공격수 후안미를 추가로 발탁했다. 이에 처음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후안미는 강한 의욕을 내보이며 활약을 다짐했다. 후..
2015.03.24 -
네이마르 "프랑스와의 맞대결, 특별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23, 바르셀로나]가 '아트사커'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한껏 기대감을 내보였다. 오는 27일[한국시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이 재현된다. 당시 결승전이 열렸던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브라질과 프랑스가 맞대결을 벌이는 것. 비록 평가전이지만,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다. 월드컵 결승전 때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에 네이마르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서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한 뒤 갖는 A매치는 매우 특별하다. 훌륭한 대표팀과 싸우게 됐다. 빅매치다. 하지만, 1998년 월드컵 결승전과 이번 경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제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다. 브라질은 5차례나 세계 정상에 올랐다"라고 프랑스를 상대하게 된..
2015.03.24 -
콘테 감독 "외국인 선발? 과거에도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5] 감독이 논란이 되고 있는 외국인 출신 선수 발탁에 대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웃어 넘겼다. 콘테 감독은 3월 A매치를 앞두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출신의 선수도 두 명이나 포함이 됐다. 삼프도리아 소속의 공격수 에드르와 팔레르모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프랑코 바르케스가 주인공이다. 바르케스는 어머니가 이탈리아 태생이며, 에데르 역시 브라질과 이탈리아의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이에 인테르나치오날레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비롯한 다른 이탈리아 축구인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순수한 이탈리아인으로만 꾸려져야 한다는 게 그들의 생각이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2015.03.24 -
A매치 기간이 돌아왔다...빅매치 풍성
[팀캐스트=풋볼섹션] 2015년 3월, 어김없이 A매치 기간이 돌아왔다. 아시안컵 이후 재소집되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월드컵 우승국 독일과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리오넬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들이 3월 A매치 기간을 맞아 축구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먼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은 안방에서 두 차례의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민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FIFA 랭킹 72위 우즈베키스탄과 대결을 벌이고, 31일에는 서울에서 뉴질랜드를 상대한다. 뉴질랜드전은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은퇴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령탑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에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으로 바뀐 '사무라이' 일본은 튀니지와..
2015.03.24 -
'PK 실축' 루니 "마타에게 차게할 걸"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웨인 루니[29, 잉글랜드]가 라이벌 리버풀전에서 실축한 페널티킥을 동료 후안 마타에게 양보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후회했다. 루니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공격수다. 당연히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금은 대표팀과 맨유에서 해결사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주장직을 겸하며 리더로서의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맨유에서 통산 229골을 넣고 있는 루니도 리버풀의 홈구장 앤필드에만 가면 작아진다. 유독 골이 나오질 않는다. 지난 23일[한국시간]에 열린 경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루니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PK]를 실축하며 무득점 징크스를 이어갔다. 루니는 2005년 이후 10년 동안이나..
2015.03.24 -
제노아 감독과 선수 "테베스,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유벤투스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1, 아르헨티나]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노아의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57, 이탈리아] 감독은 물론이고 상대 선수까지 칭찬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홈팀 유벤투스와 제노아의 세리에 A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유벤투스는 '골잡이' 테베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4연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테베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이어 제노아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유벤투스의 확실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테베스는 제노아전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수비 2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
2015.03.24 -
시어러 "호지슨 감독, 케인을 선발로 기용해 봐"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잉글랜드의 최고의 골잡이로 명성을 날렸던 앨런 시어러[44]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신예 해리 케인[21]을 선발 출전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케인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 19골로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며 한창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직접 경기를 관전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토트넘에서의 활약으로 케인은 최근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됐다. 케인은 잉글랜드 모든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치며 축구에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하지만, 성인 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
201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