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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16강 탈락...뮌헨은 대승 거두고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가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의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골 잔치를 벌이며 8강 진출을 자축했다. 첼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는 팽팽했다. 홈팀 첼시가 좀 더 공격적이었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줄기차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런데 PSG의 골문을 위협할 만한 결정적인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다. 마무리 패스의 정교함이 부족했다. PSG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
2015.03.12 -
무리뉴 감독 "PSG, 파울 많은 거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2, 포르투갈]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첼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치러진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첼시로선 8강행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상태다. 첼시는 0:0으로 비기기만 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단, 2골 이상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하면 탈락이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나는 매우 놀랐다"라고 운을 뗀 뒤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보..
2015.03.11 -
살케 주장 "정말 잘 싸웠는데 탈락해 화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주장 베네딕트 회베데스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고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살케 04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하지만, 1차전 0:2 패배를 만회하지 못하며 합계에서 4:5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 전 홈팀 레알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살케는 투지를 불태우며 초반부터 공세를 폈다. 선제골도 살케의 몫이었다. 살케는 크리스티안 푸흐스의 골로 먼저 앞섰다. 후반전 카림 벤제마에게 실점하며 잠시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르로..
2015.03.11 -
안첼로티 감독 "모든 것이 문제...야유는 당연"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이탈리아] 감독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한 게 없다면서 살케전 패배를 순순히 인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살케 04에 3:4로 패했다. 특급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뽑아냈지만, 홈에서 무려 4골을 실점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진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날 경기를 포함 레알은 3경기서 1무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레알은 패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8강행 티켓은 손에 넣었다. 1차전 2:0 승리에 힘입어 합계 5:4로 살케를 따돌리고 힘겹게 8강에 합류했다. 반면, 살케는..
2015.03.11 -
레알 마드리드, 살케에 패하고도 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 도전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살케 04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3:4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1차전에서 거둔 2:0 승리 덕분에 최종 합계 5:4로 앞서며 8강행을 확정했다. 패하고도 이긴 경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사미 케디라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경기 시작 후 살케의 기세에 눌려 경기를 쉽게 풀지 못했다. 상대 공격을 막는 데 급급했다. 살케는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홈팀 레알의 골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전..
2015.03.11 -
벤제마 "발롱도르? 80골 넣으면 가능할지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로 뛰고 있는 카림 벤제마[27, 프랑스]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선수의 꿈이라고 밝혔다. 벤제마는 최근 프랑스 매체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롱도르 수상은 나의 목표 중 하나다. 발롱도르는 모든 선수가 꿈꾸는 것이다. 나도 항상 발롱도르에 대한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발롱도르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 위해서는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서 타이틀을 획득하거나 한 시즌에 80골 정도는 넣어야 할 것이다"며 멋쩍은 웃음을 내보인 뒤 "일단은 (공격수로서) 골을 많이 넣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19골을 넣고 있..
2015.03.10 -
'FA컵 탈락' 루니 "아스날전 결과에 낙담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최고의 축구 명가로 손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 탈락했다. 이에 '캡틴' 웨인 루니[29, 잉글랜드]가 아스날전 패배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숙적' 아스날에 1:2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맨유는 사실상 올해도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맨유는 전반 25분 아스날의 나초 몬레알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으나 4분 뒤 루니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빠른 시간에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역전을 노렸다. 맨유는 전반 막판 공세를 퍼부으며 아스날의 골문을 수차례 위협했다. 추가골은 없었다. 한 골씩을 ..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