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바르샤 선두 탈환, 희비 엇갈리는 라 리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다투는 세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줄곧 리그 선두를 유지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충격패를 당하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고,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쳐 우승권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1로 졌다. 비야레알전 무승부에 이은 2경기 연속 무승이다. 최근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진에서 벗어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이스코 등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선발..
2015.03.09 -
'손흥민 멀티골' 레버쿠젠,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24]이 다시 한 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손흥민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버쿠젠은 9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파더보른과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살케 04를 따돌리고 리그 4위에 올랐다. 3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간격도 승점 2점 차로 좁히며 빅3 진입을 눈앞에 뒀다. 경기는 시종일관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레버쿠젠의 승리였다. 파더보른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레버쿠젠은 후반 28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섰다.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수 키리아코스 ..
2015.03.09 -
'호날두 득점포' 레알, 16강서 먼저 웃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리며 8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부진을 거듭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살케 04를 2:0으로 제압하고 먼저 승리를 따냈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레알은 8강 진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승리의 주역은 레알의 간판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이날 살케를 상대로 맞아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레알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호날두는 전반 26분 머리를 이용해 살케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니엘 카르바할이 올려준 크로스를 호날두가 완벽한 ..
2015.02.19 -
'1위' 대한민국, 8강서 우즈벡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일찌감치 연승 행진을 달리며 2015 아시안컵 8강행을 확정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다음 상대가 결정됐다. 대한민국의 8강전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에서 개막한 2015 AFC 아시안컵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A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오만전을 시작으로 쿠웨이트, 호주를 각각 1:0으로 물리치고 조별 라운드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한민국은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에 돌입한다. 8강전 상대는 B조의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다.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은 18일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
2015.01.18 -
'호날두 골' 레알, 6전 전승으로 챔스 16강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며 무난하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멋진 페널티킥으로 챔피언스리그 72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불가리아의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를 4: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조별 라운드 6전 전승을 기록한 레알은 당당히 조 1위로 16강에 진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목을 과시했다. 경기는 역시나 홈팀 레알의 우세였다. 레알은 전반 19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2014.12.10 -
사발레타 "아게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물오른 득점력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26, 아르헨티나]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물론이고 동료들로부터 연일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아게로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두 번째로 승점 30점 고지에 오르며 1위 첼시[36점]를 맹추격했다. 이날 멀티골을 터뜨린 아게로는 리그 14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경기 후 페예그리니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아게로는 확실히 발전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더욱 좋아지고 있다"라고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
2014.12.05 -
레전드 "수아레스에게 실패는 없다" 극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전설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79, 스페인]가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아레스는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 공식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는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능력도 뛰어나고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를 영입한) 바르셀로나로선 훌륭한 보강을 했다"라고 말하며 수아레스를 치켜세웠다. 계속해서 그는 "수아레스는 현재 절정기 올라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그의 이름에서 실패는 있을 수 없다"라고 단언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후배' 수아레스의 성공을 자신했다. 하지만, 수아레스의 활약은 아직까지 대선배..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