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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베르마엘렌 "2주 내로 복귀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장기 부상으로 고생 중인 바르셀로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29, 벨기에]이 머지 않아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마엘렌은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부상을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큰 무리 없이 바르샤 입성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르샤에서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다. 베르마엘렌은 벨기에 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이후 수개월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2월에는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대에도 올랐고, 지금은 순조롭게 재활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베르마엘렌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복귀가 ..
2015.03.19 -
[2015 ACL] 수원, 호주 원정서 브리즈번과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K리그 클래식 명문 수원 블루윙즈가 호주 브리즈번 로어와의 경기에서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18일[한국시간] 호주 로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브리즈번과 3:3으로 비겼다. 2골을 내준 뒤 3골을 성공시키며 역전했지만, 후반 막판 추가 실점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수원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시작과 끝이 좋지 못했다. 수원은 경기 초반 불안한 수비를 노출하며 홈팀 브리즈번에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13분 공격수 브랜든 보렐로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22분 데반테 크루트에게 또 골문을 열어줬다. 원정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한 듯했다...
2015.03.19 -
수아레스 "엘 클라시코, 즐기면서 이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벌이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즐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최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 더비전을 갖는다. 승점 1점 차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바르샤는 이 경기서 승리할 경우 레알과의 간격을 벌리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첫 맞대결에서는 결과가 좋지 못했다. 원정에서 치러진 리그 9라운드에서 레알과 맞붙은 바르샤는 무려 3골을 실점하며 1:3의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지만,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페페, 카림 벤제..
2015.03.18 -
'패장' 슈미트 감독 "양팀 모두 잘 싸웠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로저 슈미트[48, 독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에 실망하면서도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강 티켓은 아틀레티코가 가져갔다. 1차전서 승리한 레버쿠젠은 무승부만 거둬도 8강행이 가능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전반 27분 아틀레티코의 마리오 수아레스에게 실점한 뒤 계속해서 끌려갔다.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합계 1:1 동률을 이룬 가운데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에서 홈팀 아틀레티코의 ..
2015.03.18 -
아스날, 2차전서 승리했으나 8강행은 좌절
[팀캐스트=풋볼섹션]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리버풀, 첼시의 뒤를 이어 또 하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 퇴장했다. 이번 주인공은 '거너스' 아스날이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스 2세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S 모나코를 2:0으로 꺾고 승리했다. 무의미한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16강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8강행 티켓은 1차전 승자 모나코의 몫이었다. 홈 1차전에서 3골을 내준 아스날로선 일단 3골이 필요했다. 이에 아스날은 지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숱한 실패 끝애 전반 36분 먼저 득점하는 데 성공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고군분투하..
2015.03.18 -
[2015 ACL] '이동굴 2골' 전북, 챔스 2연승...16강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16강 전망을 밝혔다. '라이언킹' 이동국은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멀티골로 달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북은 1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 경기에서 베트남의 빈 즈엉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전북은 조별 예선 3경기에서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을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이동국과 에두를 선발로 내세운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적극 공세를 펴며 득점을 노렸고, 전반 16분 마침내 상대의 골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레오나르두의 패스를 에딩요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를 뽑았다...
2015.03.18 -
이니에스타 "엘 클라시코? 지금은 맨시티전이 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 스페인]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치를 '엘 클라시코' 더비보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빅매치 중 빅매치다. 27라운드 현재 바르샤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는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면 격차를 더욱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하는 것이다. 바르샤는 엘 클라시코가 열리기 전인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