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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발로텔리와 레스콧, 맨시티 안 떠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와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30, 잉글랜드]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44년 만에 잉글랜드 챔피언에 등극하는 데 큰 일조를 했지만, 끊이질 않는 기이한 행동으로 만치니 감독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에는 벌금 문제로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그 여파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발로텔리는 현재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연결되고 있으며, 1월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비수 레스콧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 수비의 핵이었던 레스콧..
2013.01.01 -
리피 감독 "엘 샤라위, 마치 델 피에로를 보는 것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마르첼로 리피 감독[현 광저우]이 AC 밀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를 칭찬하며 유벤투스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를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20세의 젊은 청년 엘 샤라위의 이번 시즌 활약은 그저 놀랍다. 엘 샤라위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부상자 알렉산드레 파투 등 다른 공격수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며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14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쟁쟁한 공격수들을 제치고 리그 득점 1위에 올랐고, AC 밀란의 특급 해결사로도 급부상했다. 밀란은 엘 샤라위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리그 7위까지 도약했다. 이에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
2013.01.01 -
베니테즈 감독 "첼시 상승세? 월드컵 참가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해 12월 열렸던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던 것이 팀 상승세에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던 첼시는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를 프리미어리그으로 우승 잡았다.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할 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한 이후 리그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을 정도다. 선두권과의 격차가 커져갔다. 다급해진 첼시는 감독 교체라는 칼을 빼들었다. 첼시는 첫 유럽 제패의 꿈을 실현시켜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과감하게 경질하고, 과거 리버풀 사령탑을 지냈던 라파엘 베니테즈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베니테즈 부임 후 첼시는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비록..
2013.01.01 -
에딘 제코 "우승 경쟁 끝나지 않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에딘 제코[2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며 44년 만에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일찌감치 탈락함에 따라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부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여왔지만, 최근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두 팀 모두 20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맨시티는 맨유에 승점 7점 차로 크게 뒤져있고,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일각에서는 맨시티의 우승 전망..
2013.01.01 -
안첼로티 감독 "PSG, 1월 추가 영입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여름 구단주의 든든한 지원 하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티아구 실바, 에제키엘 라베치, 그레고리 반 더 비엘 등을 잇달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출발은 불안했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선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고, 전반기가 끝난 지금 간발의 차이로 리옹, 마르세유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PSG의 추가 영입설은 끊이질 않고 있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이고, 애쉴리 콜[첼시], 파트리세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PSG와 꾸준히 연결되고 ..
2012.12.31 -
아틀레티코 CEO "팔카오 거취는 여름에 결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현 소속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여름, 포르투에서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팔카오는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24골을 넣은 데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폭발시키며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유럽의 다수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두 갑부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팔카오에게 끈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지역 라이벌은 레알 마드리드도 공격력 강화를 위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팔카오가 조만간 아틀레티코를 떠나 우승 경쟁력을 갖춘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
2012.12.31 -
아멜리아 GK "발로텔리, 밀란으로 오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르코 아멜리아[30, 이탈리아] 골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에게 현재 자신이 속한 AC 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며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발로텔리는 천부적인 축구 재능을 갖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13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7월에 끝난 유로 2012에서도 3골을 기록해 자국 이탈리아를 결승으로 이끈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문란한 사생활과 기이한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비운의 스타다. 지금은 맨시티 사령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눈밖에 나며 출전 기회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주로 교체 멤버로 활..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