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이니에스타 "바르샤 천하,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8, 스페인]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거침없는 질주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명실상부한 현존 세계 최강 클럽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휘하에 2008-09 시즌을 시작으로 3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등극했고, 그 기간 중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도 무려 두 차례나 들어올리며 천하를 호령했다. 지난 시즌에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을 내준 데 이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첼시에 패하며 바르샤의 독주가 허망하게 끝나는 듯했지만, 그들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바르샤는 감독 교체 후 새롭게 맞이한 올 시즌 승승장구하며 리그에서 무패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도 순항 중이다..
2012.12.29 -
카소를라 "윌셔, 자신감 되찾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28, 스페인]가 부상 복귀 후 점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잭 윌셔[20, 잉글랜드]를 칭찬했다. 윌셔는 오랜 부상에 시달리며 14개월 가까이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기나긴 부상 터널을 빠져나왔고, 오매불망 기다렸던 복귀전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그 뒤로 윌셔는 아스날의 '수장'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꾸준한 신임을 받으며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골을 기록 중인 윌셔다. 그런 가운데 지난 여름 아스날로 이적한 카소를라는 아스날에서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윌셔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그가 천부적인 재능을 갖췄으며 ..
2012.12.28 -
보아텡 "엘 샤라위, 즐라탄에 버금가는 선수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25, 가나]이 올 시즌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 동료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AC 밀란은 시즌 초반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팀의 간판 골잡이로 맹위를 떨쳤던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빈 자리가 너무나도 컸다. 해결사를 잃은 밀란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며 번번이 승리를 놓쳤다. 그 결과, 리그 순위는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이탈리아 축구 명가로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빈 자리는 더 이상 없다. 새로운 해..
2012.12.28 -
'베일 해트트릭' 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4: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트넘이 '에이스' 가레스 베일의 활약을 앞세워 아스톤 빌라를 대파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4: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로 복귀한 베일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빌라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 토트넘의 대승을 이끌었다. 빌라전에서 3골을 추가한 베일은 리그 9골로 개인 득점 부문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첼시에 당한 0:8 패배의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토트넘에 또 완패한 빌라는 연패의..
2012.12.27 -
'마타 결승골' 첼시, 노리치 1:0으로 꺾고 3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상승세의 첼시가 노리치 시티를 격파하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선제 결승골로 노리치 시티를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컵을 포함해 파죽의 3연승을 내달리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4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지난 주말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8골을 폭발시키며 막강 화력을 뽐낸 첼시는 노리치와의 경기에서도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부활하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중심으로 마타, 오스카, 빅터 모제스 등을 공격 진영에 배치해 상대 수비 흔들기에 나섰다. 정교한 맛은 떨어..
2012.12.27 -
'역전의 명수' 맨유, 뉴캐슬에 극적인 4:3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4:3으로 꺾었다. 이로써 맨유는 이번 뉴캐슬전 승리를 포함, 올 시즌 리그 19경기 중 무려 9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선더랜드에 덜미를 잡힌 맨체스터 시티를 7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수비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뉴캐슬은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리그 15위로 떨어졌다. 때문에 뉴캐슬은 올 시즌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말았다...
2012.12.27 -
첼시, 빌라에 8:0 대승...맨유는 스완지와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기록적인 골 잔치를 벌이며 승리를 낚은 가운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첼시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7명의 선수가 골을 넣은 끝에 아스톤 빌라를 8: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32점을 획득,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승점 7점 차로 추격하며 3위에 올랐다.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지난 주중에 벌어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에서 공격력을 회복한 첼시는 빌라전에서도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첼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