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훈텔라르 "유로 부진 잊고 월드컵 정조준"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클라스 얀 훈텔라르[28, 살케 04]가 유로 2012 대회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이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스페인, 독일과 함께 유로 2012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부진을 거듭하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우승 후보에서 유로 2012 '죽음의 B조'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네덜란드는 대회 기간 중 팀 내 불화설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는 경기력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다. 지역 예선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던 네덜란드는 예선 3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고, 우승 후보다운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다. 그 결과 네덜란드는 단 1..
2012.07.29 -
루카스 "올림픽에만 집중...이적은 나중 문제"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루카스[20, 상파울루]가 현재는 참가하고 있는 런던 올림픽에 올인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지난 시즌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리그 우승을 뺏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중원 강화를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런 플레처가 원인 모를 질병으로 장기 결장 중이고, 은퇴 선언을 철회하고 현역 복귀한 폴 스콜스는 이미 불혹의 나이를 넘겼다. 마이클 캐릭도 예전 같지 하지 않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의 안데르손과 경험 부족이 부족한 톰 클레버리와 같은 선수를 믿고 쓰기에는 아직 무리가 따른다.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 절실한 이유다. 대안으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루카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루카스는..
2012.07.28 -
'미리보는 EPL' 맨시티, 친선전서 아스날 2: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직 2012-13시즌 개막 전이지만, 중국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간의 빅매치가 벌어져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맞붙은 것이다.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버즈 네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차이나컵'에서 아스날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프리시즌 2연승을 질주하며 다음 시즌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두 팀은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 초반부터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맨시티는 유로 대회 참가했던 선수들을 제외한 가운데 주장 빈센트 콤파니를 비롯해 세르지오 아게로, 카를로스 테베즈,..
2012.07.28 -
레알 마드리드, 벤피카에 2:5 완패 수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경기서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인 벤피카에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친선경기에서 2:5라는 큰 점수 차이로 패했다. 유로 2012 대회 참가한 뒤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는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페,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등 주전급 선수들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최근 AC 밀란 복귀설이 불거진 카카를 비롯해 곤잘로 이구아인,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에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레알은 전반 4분 만에 벤피카의 하비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이른 시간에 홈..
2012.07.28 -
카가와 "맨유서 제2의 박지성이 될께요"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축구의 '희망' 카가와 신지[23]가 대한민국 '축구영웅' 박지성[32]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오랫 동안 활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PSV 아인트호벤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축구 명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해서 지난 시즌까지 7시즌을 뛰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비록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꿈의 무대'로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2번이나 선발 출전했다. 그야말로 아시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이에 최근 맨유로 이적한 카가와는 본인도 '선배' 박지성의 뒤를 이어 맨유에서 위대한 족적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카가와는 잉글랜..
2012.07.28 -
램파드 "아자르, 첼시의 역사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입생' 에당 아자르[21, 벨기에]와 마르코 마린[23, 독일]를 극찬하며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아자르는 프랑스 릴 OSC에서 보여준 빼어난 활약에 힘입어 2년 연속 리그 1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그러면서 유럽 빅클럽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마침내 첼시로 이적하며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첼시는 벨기에 '신성' 아자르의 영입을 위해 무려 3,4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램파드는 아자르가 가진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첼시에서 좋은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램파드는 구단 공식..
2012.07.28 -
'폭언' 나스리, 'A매치' 3경기 출장정지 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가 당분간 프랑스 대표로 A매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프랑스 축구협회[FFF]가 2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12 대회 기간 중 기자에게 폭언을 하고, 팀 동료들과 충돌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킨 대표팀 선수 4명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 발표했다. 사미르 나스리, 제레미 메네스, 하템 벤 아르파, 얀 음빌라가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FFF는 스페인과의 8강전이 끝난 후 인터뷰를 요청한 자국 방송사 'RMC' 기자에게 욕설을 한 나스리에게 A매치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당시 나스리는 인터뷰 거절로 인해 기자와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Fxxx off"라고 욕설을 했다고 알려졌고, 그러면..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