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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시작...이변은 없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 런던 올림픽 여자축구 예선이 시작됐다. '개최국' 영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일본 등 강력한 금메달 후보국이 예선 첫 경기서 나란히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호프 파월 감독이 이끄는 영국 여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E조 예선 1차전에서 스테파니 휴튼[24, 아스날]의 선제골로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뉴질랜드를 맞아 팽팽한 경기를 펼친 영국은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쳤지만, 후반 16분 프리킥 찬스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1:0의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수비수 휴튼이었다. 휴튼은 아크 근처에서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뉴질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은 ..
2012.07.26 -
프리델 GK "비야스 보아스 감독, 프로 의식 대단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수문장 브래드 프리델[41, 미국] 골키퍼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34, 포르투갈] 감독에 대해 높은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신뢰감을 표시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해리 레드냅의 후임으로 토튼넘의 사령탑에 올랐다. 첼시에서 경질된 후 4개월여 만이다. 기대감이 크지만, 걱정도 앞선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전 소속팀 첼시에서 자기만의 지도 철학을 고집하다 선수들과 갈등을 빚는 등 불화설을 겪었고, 그러면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이에 구단 관계자 및 팬들은 토트넘에서도 그러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그러나 토트넘의 '맏형' 프리델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비야스 보아스 감독의 역량을 높이 ..
2012.07.26 -
퍼거슨 감독 "카가와, 좋은 선수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데뷔골을 터뜨린 카가와 신지[23, 일본]를 칭찬하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의 친선경기에서 '신입생' 카가와 신지의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거두고 프리시즌 무패 기록을 3경기를 늘렸다. 이날 카가와는 선발 출전해 맨유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의 풀타임 활약으로 소속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경기가 끝난 뒤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가와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가 볼을 지배했고, 카가와는 여기에 많은 관여를 했다. 그는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고, 그에 걸맞은 플레이를 펼쳤다. 그리고 훌륭한 골을 ..
2012.07.26 -
카가와, 상하이 상대로 맨유 데뷔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5일 저녁[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린 홈팀 상하이 선화와의 친선경기에서 카가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프리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결승골의 주인공 카가와는 이적 후 첫 골을 쏘아 올리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페디리코 마케다, 안데르손, 리오 퍼디난드 등과 함께 프리시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카가와는 상대 진영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 수비진은 농락했고, 박스 근처에서는 침착성을 유지하며 노련한 플레이를 펼쳤다. ..
2012.07.26 -
바르샤 DF 피케 "푸욜, 세스크와 가장 친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인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헤라르드 피케[25, 스페인]가 팀 내 가장 친한 선수로 '백전노장' 카를레스 푸욜과 '가짜 공격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꼽았다. 피케는 스페인 대표로 유로 2012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뒤 현재 중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런 중에 피케는 최근 중국의 한 웹사이트의 주최로 현지 팬들과 만나는 행사에 참석했고, 그자리에서 푸욜, 파브레가스와 절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 누구와 친하게 지내냐는 팬의 질문에 대한 그의 답변이었다. 피케는 "푸욜은 형처럼 나를 보살펴 준다. 플레이에 대해서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푸욜과 나는 보통의 동료애를 뛰어 넘는 친구 사이다. 함께 식사하러 가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2012.07.25 -
티에리 앙리 "케이힐, 매우 뛰어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뉴욕 레드불스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34, 프랑스]가 입단이 확실시 되고 있는 미래의 동료 팀 케이힐[32, 호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버튼은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의 이적과 관련해 뉴욕과 합의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케이힐은 14년간의 잉글랜드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 무대를 밟게 됐다. 케이힐은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며, 곧 뉴욕으로의 이적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앙리는 케이힐의 합류를 진심으로 반겼다. MLS 올스타에 뽑힌 앙리는 첼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남았지만, 케이힐은 우리에게는 물론이고 리그에서도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케이힐..
2012.07.25 -
대한민국, 첫 상대인 '강호' 멕시코 잡을까?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호의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첫 경기가 내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밤 10시 30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B조 예선 1차전을 갖는다. 8강 진출을 가늠할 경기이기에 무엇보다도 결과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민국은 최근 연속골을 넣고 있는 박주영을 비롯해 구자철, 기성용 등을 앞세워 멕시코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다. 최근 열렸던 올림픽 본선 진출국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며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하지만, 교만함은 절대적으로 버려야 한다. 멕시코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속한 B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으로 꼽히는 팀이다. ..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