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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감독 "QPR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번 시즌 마지막 상대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경계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와 있다. 맨시티는 맨유와 승점 86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따라서 오는 주말로 예정된 리그 최종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맨유를 제치고 잉글랜드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았다. 바로 퀸즈 파크다. 껄끄러운 상대다. 퀸즈 파크가 잔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퀸즈 파크의 경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패한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십으로..
2012.05.12 -
코일 감독 "스토크 시티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강등 위기에 놓인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이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며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볼튼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한 요한 엘만더, 매튜 테일러 등이 이적한 가운데 '블루 드래곤' 이청용마저 다리에 큰 부상을 당하며 전력 손실이 불가피했다. 이적 시장에서 맨유 출신의 크리스 이글스와 툰카이 산리 등을 긴급 수혈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올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거듭하던 볼튼은 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리그 18위에 머물며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리..
2012.05.12 -
가엘 클리시 "언젠가 PSG로 가서 뛸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가엘 클리시[26]가 미래에 고국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클리시는 최근 미국 잡지 '서피스[Surface]'와의 인터뷰를 통해 훗날 프랑스 돌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내 마음속 한켠에는 PSG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를 굳이 숨길 생각은 없다"라고 말하며 "언젠가 PSG에서 뛰어보고 싶다. 축구계는 변화가 굉장히 빨라 앞으로 일을 전혀 예상할 수 없지만, 나는 프랑스 리그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프랑스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2003년 아스날로 이적하며 프랑스 무대를 떠났던 클리시는 현재 10년 가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2012.05.12 -
브라질, A매치 4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 대표팀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오는 5월과 6월에 열리는 A매치 4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11일 오전[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23인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포진했다. 24세 이상의 선수가 23명의 선수 중 6명에 불과하다. 7월에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을 대비하겠다는 목적이 뚜렷하게 엿보인다. 먼저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는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와 미드필더 간소가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포르투의 골잡이 헐크도 이름을 올렸다. 근육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AC 밀란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도 예상을 깨고 대표팀에 승선했다. 브라질의 주전 수비수 ..
2012.05.12 -
맨시티 DF 콤파니, 'EPL'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캡틴' 빈센트 콤파니[26, 벨기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가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콤파니는 맨시티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독식을 잠재웠다. 맨유는 2006-07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5연속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싹쓸이한 바 있다. 콤파니는 이번 시즌 졸레온 레스콧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쳘벽 수비를 선보였..
2012.05.12 -
비달 "유벤투스 중원은 세계 최강"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4, 칠레]이 현 소속팀의 중원이 세계 최강이라고 평가하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37라운드까지 22승 15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을 제치고 2002-03시즌에 이후 9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벤투스의 기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벤투스는 아탈란타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패하지 않을 경우 '무패 우승'이라는 금자탑도 쌓게 된다. 또한,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오르면서 시즌 2관왕 달성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비달은 컵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는 한편, 자신을 비롯해..
2012.05.12 -
스페인 언론 "베일, 바르샤와 합의" 이적 초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가레스 베일[22, 웨일즈]이 이번 시즌을 마치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난 몇 년간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오고 있으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의 신흥 갑부 클럽으로 거듭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도 베일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긴 베일은 이적 초기에 수비수로 뛰었지만,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과 날카롭고 강력한 왼발 킥력을 자랑하며 지금은 보직을 옮겨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다. 베일은 현재 팀의 간판 ..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