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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2골' 팔카오, 2연속 우승과 득점왕 동시 석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견인했다. 팔카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나시오날 아레나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3:0 완승을 도왔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승리로 2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틀레티코의 우승 주역은 단연 팔카오다. 팔카오는 빌바오와의 결승전에서 '원샷 원킬'의 능력을 선보이며 전반전에만 2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나왔다. 박스 왼쪽 대각선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후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빌바오의..
2012.05.10 -
AT 마드리드, 빌바오 완파하고 유로파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같은 스페인 클럽인 아틀레틱 빌바오를 물리치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나시오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10시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폭발시킨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는 아틀레티코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고, 2년 연속 우승과 득점왕을 거머쥐며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포함]의 새 역사를 썼다. 박빙의 승부가 벌어진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전반전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
2012.05.10 -
파르판 "살케 잔류, 최선의 선택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측면 공격수 제퍼슨 파르판[27, 페루]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아닌 소속팀과 재계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본인 스스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르판은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와 함께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살케 04를 떠날 것이 확실시 됐다. 살케의 후프 슈테벤스 감독도 올 여름 파르판의 이적을 예상했다. 파르판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를 비롯해 인터 밀란, 아스날, 첼시 등과 연결이 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살케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언했다. 파르판은 이번 재계약으로 2016년까지 살케에 남는다. 이에 파르판은 독일 스포츠 전문지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살케에 잔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파르판은 "이탈리아의 대부분 경기장..
2012.05.09 -
'무릎 부상' 푸욜 "대표팀 은퇴? 지금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4, 바르셀로나]이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12 출전은 어렵게 됐지만, 당장 대표팀에서 은퇴할 생각은 없다고 주장했다. 푸욜은 지난 6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을 했다. 팀은 4:0의 완승을 거두었지만, 푸욜은 이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번 부상으로 푸욜은 남은 시즌을 비롯해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에도 뛸 수 없게 됐다. 그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욜이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 6주 정도 팀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는 푸욜의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제기했다.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12.05.09 -
파투 '재부상?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독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는 AC 밀란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22, 브라질]가 자신의 부상에 대해 언급하며 실망하기 보다는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투는 최근 잦은 부상을 입으며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다. 파투는 지난 2010년 1월 다리 근육에 부상을 당한 이후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다리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파투는 지난 4월 오랜 부상 공백을 깨고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출전했지만, 출전 시간은 겨우 13분에 불과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후 다시 교체 아웃되는 수모를 당했다. 부상 때문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밀란은 파투가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2012.05.09 -
델 보스케 감독 "푸욜 부상, 스페인에 큰 타격"
[팀캐스트=풋볼섹션] 2회 연속 유럽 챔피언을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수비의 핵' 카를레스 푸욜이 무릎 부상으로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 출전이 어렵게 됐다는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을 당한 푸욜이 조만간 무릎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욜은 6일에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부상 회복까지 최소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푸욜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물론이고 유로 2012 출전도 사실상 무산됐다. 유로 2012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은 수비 전력 손실이..
2012.05.09 -
시메오네 감독 "빌바오 꺾고 우승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우승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준결승에서 발렌시아를 꺾은 아틀레티코는 결승전에서 다시 스페인 클럽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두 번 맞붙은 바 있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상대 빌바오와는 1승 1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린 이번 시즌 승부처에서 저력을 발휘했다"라고 강조하며 "빌바오가 경기 일정상 체력적으로 유리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