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고메즈 2골' 뮌헨, 슈투트가르트에 2: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분데스리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원정 경기로 치러진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전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뮌헨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전반 시작 6분 만에 슈투트가르트에 선제골을 실점한 것. 뮌헨은 문전으로 달려들던 상대 선수를 놓치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두 팀의 경기에서 첫 골을 성공시킨 선수는 슈투트가르트의 크리스티안 겐트너다. 겐트너는 박스 안에서 마르틴 하르닉이 헤딩 패스로 내준 볼을 왼발 논스콥 슈팅으로 연결하며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초반 홈팀 슈투트가르트에 먼저 일격을 ..
2011.12.12 -
토트넘, 스토크에 1:2 패...리그 연승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리그 3위 토트넘이 스토크 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브리타니아 스티다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매튜 에더링턴에게 2골을 실점한 끝에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고,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 이후 리그 12경기 만에 시즌 3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아스날과 첼시에 쫓기면서 불안한 3위를 유지했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와 라파엘 반 더 바르트, 아론 레논, 가레스 베일 등을 앞세운 토트넘은 전반전 홈팀 스토크 시티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에더링턴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그리고 전반 막판 에더링턴에게 ..
2011.12.12 -
'지동원 교체 출전' 선더랜드, 블랙번에 극적인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경질되고 전 아스톤 빌라의 사령탑 마틴 오닐 감독이 새롭게 팀의 지휘봉을 잡은 선더랜드가 블랙번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선더랜드는 11일[한국시간] 라이트 오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오닐 감독은 데뷔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블랙번전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 이날 승리로 선더랜드는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리그 14라운드까지 승점 11점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렀던 선더랜드는 블랙번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16위에 올랐다. 지동원이 교체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선더랜드는 후반 막판까지 원정팀 블랙번에 0:1로 끌려갔다...
2011.12.12 -
퍼거슨 감독 "유로파리그? 물론 우승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하며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나서게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우승을 목표로 싸우겠다는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주중에 열린 바셀[스위스]과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맨유로서는 충격패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6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선 탈락하는 쓴맛을 봤다. 맨유는 지난 2005-06 시즌 조 꼴찌로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락한 맨유는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유로파리그는 48강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2위..
2011.12.12 -
[2011 CWC] 가시와, 몬테레이 꺾고 준결승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따돌리고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카타르의 알 사드도 준결승에 안착했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꺾고 6강에 올랐던 가시와 레이솔은 11일 도요타 스티다움에서 열린 몬테레이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시와는 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레안드로 도밍게스가 환상적인 골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몬테레이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도밍게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위차기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2011.12.11 -
첼시 FW 아넬카, 중국행 임박...최종 사인만 남아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가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축구 변방 중국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프랑스 언론 'AFP 통신'을 비롯해 '로이터' 등은 11일 '상하이 선화가 니콜라스 아넬카의 최종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상하이 선화의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넬카는) 모든 계약 내용에 동의했다. 그의 최종 사인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하며 아넬카의 중국행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지난 2008년 1월 볼튼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넬카는 그동안 184경기에 출전해 59골을 기록했다. 2008-09 시즌에는 1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도 등극했고, 2009-10 시즌에도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첼시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11.12.11 -
바르샤의 승리로 끝난 엘 클라시코, 경기 후 반응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개막전에 열렸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에서 격돌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격돌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대결을 펼친 엘 클라시코에서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15라운드에서 3:1로 역전승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의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에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전반 30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연속골에 힙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에 강한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