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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3실점' 만사노 감독 "변명의 여지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이 주말 경기에서 당한 충격패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전하며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파뇰 원정 경기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전반전 20분 동안 무려 3골을 실점했다. 아틀레티코는 라다멜 팔카오의 만회골르 추격을 시도했지만, 후반 초반 다시 에스파뇰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계속해서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했다. 후반 막판 아르다 투란의 한 골을 더 보탠 아틀레티코는 최종 스코어 2:4로 패하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주중에 열린 알바세테와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1:2로 패한 바 있다. 그리고 올 시즌 원..
2011.12.13 -
뮌헨 MF 로벤 "우리 목표는 오직 승점 3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아르옌 로벤[27, 네덜란드]이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승점 3점을 목표로한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고 주장하며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헨은 11일에 열린 리그 16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뮌헨은 전반 6분 크리스티안 겐트너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카이저슬라우테른과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리그 2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를 승점 3점 차이로 벌렸다. 이에 로벤은 슈투트가르트전 승리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
2011.12.12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정상에 오르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으며 정상에 오르겠다고 자신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바르셀로나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제라드 피케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앞세워 2009년 우승에 이어 통산 2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미 챔피언 브라질의 산토스가 경쟁자로 꼽히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우승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11일[한국시간]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고 일본으로 날라온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12일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는 매우 중요하다..
2011.12.12 -
[2011 CWC] 바르샤 주장 푸욜 "우승하는 것이 중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일본에 도착한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이 기자회견에서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는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클럽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유럽 챔피언에 오르며 이번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준결승으로 직행한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 매치 후 곧바로 전세기를 이용해 11일[한국시간] 일본에 도착한 바르셀로나의 푸욜은 팀 훈련을 마치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동기부여가 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2011.12.12 -
'노바라전 무승부" 마짜리 감독 "피곤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나폴리의 웰테르 마짜리 감독이 주중에 스페인 원정 경기를 다녀온 선수들의 피곤 때문에 약체 노바라 칼치오와의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중에 스페인에서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비야레알전]을 치르고 돌아온 나폴리는 12일 새벽[한국시간] 강등권에 있는 노바라와 리그 경기를 치렀다. 한 수 아래의 전력을 노바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렸던 나폴리는 선제골 실점 후 후반 막판에 터진 블레림 제마일리의 동점골로 힘겨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나폴리는 승점 3점은커녕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나폴리는 선두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됐다. 나폴리는 리그 1위 우디네세와 승점 9점이 벌어졌고, 로마전을 앞둔 유벤투스의 승리 여부..
2011.12.12 -
엔리케 감독 "유베전 올 시즌 가장 힘든 경기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AS 로마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두려움은 없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AS 로마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홈에서 유벤투스와 맞붙는다. 최근 리그에서 우디네세와 피오렌티나에 잇따라 연패를 기록한 로마로서는 부담이 큰 경기다. 상대가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유벤투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로마는 그들을 맞아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로마는 홈경기로 치러지는 유벤투스전을 승리로 이끌 필요가 있다. 유벤투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6위 또는 7위까지 오를 수 있지만, 만약 패할 경우 연패의 연패 행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나폴리, 볼로냐 원정 2연전을 치르는 것..
2011.12.12 -
밀란, 볼로냐와 아쉬운 2:2 무승부...인테르는 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이 주말 리그 경기에서 볼로냐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인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인터 밀란은 피오렌티나에 2:0으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AC 밀란은 11일 볼로냐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1분 홈팀 볼로냐에 선제골을 허용한 밀란은 클라렌스 세도르프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역전골을 넣은 이후 곧바로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볼로냐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인 밀란은 먼저 한 방을 얻어맞았다. 전반 11분 볼로냐의 마르코 디 바이오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선제골의 충격은 크지 않았다. 5분 뒤 백전노장 세도르프가 케빈 프리스 보아텡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승부..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