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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20분 활약' 맨유, 칼링컵서 2부 리그 팀에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 소속의 크리스탈 팰리스에 충격패를 당하며 칼링컵 8강에서 탈락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 역할까지 수행하며 풀타임 활약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칼링컵 8강전을 치렀다. 주전 선수를 모두 빼고 크리스탈과 맞붙은 맨유는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1:2로 패하며 2년 연속 칼링컵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맨유는 한 수 아래의 크리스탈을 맞아 웨인 루니를 비롯해 패트릭 에브라, 나니, 네마냐 비디치 등 다수의 주전 선수를 빼고 페데리코 마케다, 마메 비람 디우프, 벤 아모스 골키퍼..
2011.12.01 -
토트넘, PAOK에 덜미...유로파리그 예선 탈락 위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승세를 타던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는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예선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토트넘은 1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 홈 경기장에서 열린 PAOK[이하 파오크]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5차전에서 1:2로 패하며 자력으로는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어렵게 됐다. 파오크전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대승을 거둔 후 루빈 카잔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루빈 카잔이 파오크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무승부나 승리를 거둘 경우 토트넘은 예선 탈락한다. 토트넘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 가운데 잉글랜드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파오크는 예선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32강 진출행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파..
2011.12.01 -
셀틱, 홈에서 AT 마드리드에 패...기성용 풀타임 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원정 경기에 이어 홈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패하고 말았다. 기성용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1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1-12 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아틀레티코와 맞대결을 벌인 셀틱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 30분 아르다 투란에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셀틱은 32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조 3위로 밀려난 셀틱은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예선 6차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셀틱의 예선 6차전은 이탈리아 원정 경기로 치러진다. 전반전 날카로운 세트피스로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위협하던 셀틱은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웠다. 전반 11..
2011.12.01 -
전북, 챔피언 결정전에서 먼저 웃어...울산에 2:1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닥공' 전북이 2011 K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울산을 꺾고 먼저 승리를 챙기며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30일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2:1의 신승을 거두었다. 에닝요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전북은 후반전 울산의 곽태휘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에닝요가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전북은 2011 K리그 우승에 유리해졌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원정 승리를 따낸 전북은 홈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해도 왕좌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반면, 홈에서 정규리그 1위 전북에 일격을 당한 울산은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다. 두 팀의 경기는 챔피..
2011.11.30 -
'1위' 유벤투스, 나폴리와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가 나폴리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3:3의 힘겨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유벤투스는 리그 2위 AC 밀란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벌리면서 리그 무패 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 유벤투스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에 열린 나폴리 원정 경기에서 무려 3골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3:3으로 비겼다. 전반전에만 2골을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던 유벤투스는 후반전 끈질긴 추격전을 펼쳐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 16분 안드레아 피를로의 파울로 홈팀 나폴리에 페널티킥 찬스를 제공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유벤투스는 페널티킥 실점 위기를 잘 벗어났지만, 전반 22분 페널티킥을 실축한 마렉 함식에게..
2011.11.30 -
바르셀로나, 라요 바예카노에 4: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헤타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승격팀 라예 바예카노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리그 17라운드를 치렀다. 17라운드는 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앞당겨진 것이다. 상대는 바예카노였다. 경기는 홈팀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헤타페전에서 지독한 골 불운으로 무득점에 그쳤던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를 비롯해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바예카노를 몰아쳤다. 선제골은 전반 29분에 나왔다. 바예카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르셀로나는 산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2011.11.30 -
'박주영 출전' 아스날, 맨시티에 패하며 칼링컵 8강서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던 아스날이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칼링컵 8강에서 탈락했다. 박주영은 칼링컵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3분 교체 아웃됐다. 아스날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칼링컵 8강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9분 맨시티의 골잡이 세르지오 아게로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맨시티의 아게로는 전반 32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대신 교체로 출전해 후반 막판 아담 존슨의 도움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아게로의 결승골로 칼링컵 4강에 진출했고, 아게로는 팀..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