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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해트트릭' 메시 "경기를 즐겼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완승을 견인한 뒤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메시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전에 '찰떡궁합'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과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하며 3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바르셀로나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혼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도운 메시는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해 리그 8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경기 후 현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경기를 즐겼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즐거워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
2011.09.25 -
'칼링컵 조기 탈락' 토트넘, 리그에선 3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해리 레드냅[64, 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위건을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토트넘은 지난 주중에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칼링컵 3라운드에서 골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승부차기 끝에 7:6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칼링컵에서 조기 탈락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24일 열린 위건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의 승리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토트넘은 원정 경기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전반 23분 가레스 베일의 헤딩 추가골로 위건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토트넘..
2011.09.25 -
아스날, 볼튼과 리턴 매치...칼링컵 4R에서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6라운드에서 볼튼을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의 가능성을 보여준 아스날이 볼튼과 오는 10월에 리턴 매치를 갖는다. 24일 발표된 칼링컵 4라운드 대진에서 아스날과 볼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3부 리그[리그 1] 소속인 슈르즈베리를 3:1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한 아스날은 아스톤 빌라를 꺾은 볼튼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두 팀의 칼링컵 4라운드는 오는 10월 아스날의 홈 경기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외 칼링컵 4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2[4부 리그]의 올더쇼트 타운과 16강에서 격돌하고 3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버밍엄 시티를 격파한 맨체스터 시티는 울버햄튼과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2011.09.25 -
'라이벌' 메시-호날두, 나란히 시즌 2번째 해트트릭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축구 아이콘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5라운드에서 나란히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7일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메시는 24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3골을 폭발시키며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9월 들어서만 벌써 2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리그 8골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단독 득점 선두로 나서며 개인 통산 두 번째 리그 득점왕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메시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제외하곤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리그에서 8골 5도움으로 개인 공격 포인..
2011.09.25 -
'감독 교체' 인테르, 밀란과 함께 리그 첫 승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감독 교체를 감행한 인터 밀란이 볼로냐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시즌 6경기[챔피언스리그 및 이탈리아 슈퍼컵 경기 포함]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노바라전 패배 이후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을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했다. 그리고 곧바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후임으로 내정하며 부진 탈출을 시도했다. 감독 교체의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 인터 밀란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에 열린 볼로냐와의 리그 5라운드[1라운드는 연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인터 밀란은 전반 39분 지암파울로 파치니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후반 21분 반격에 나선 홈팀 볼로냐의 알렉산드로 디아만티에게 페널티킥 골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
2011.09.25 -
바르셀로나, 홈에서 AT 5:0으로 격파...레알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포함해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5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최근 경기에서 이어지던 수비 불안도 완벽하게 해소하며 무실점 경기로 승리를 자축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 9분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0:0의 흐름을 깬 바르셀로나는 6분 뒤 상대 자책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메시의 슛이 아틀레티코 수비수 미란다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
2011.09.25 -
첼시, 4:1로 승격팀 스완지 시티 제압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첼시가 홈에서 승격팀 스완지 시티를 대파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첼시는 24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를 4:1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첼시는 전반 2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36분에는 하미레스의 추각골로 격차를 벌렸다. 선제골의 주인공 토레스는 가슴 트래핑 후 멋진 오른발 터닝슛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38분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토레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첼시는 두 골 차 리드를 지..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