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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연승 행진 마감...스토크 시티와 1:1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병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마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홈팀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팀의 간판 골잡이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결장한 맨유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스토크 시티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좌우 측면에는 애쉴리 영과 나니를 배치했고,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다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했다. 이에 맞선 홈팀 스토크 시티는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를 비롯해 조나단 월터스, 매튜 에더링턴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맨유와 맞섰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
2011.09.25 -
아스날, 볼튼에 3:0 승...박주영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이 볼튼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칼링컵을 포함해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블랙번전 역전패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났다. 박주영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데 아스날은 24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볼튼을 3:0으로 물리치고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전반전 높은 볼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공격에서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한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리던 아스날은 결국,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전반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후반전에 들어선 아스날은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다.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페널티 박스 왼쪽 구석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볼튼의 ..
2011.09.25 -
맨시티, 에버튼 격파하고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 홈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마리오 발로텔리, 제임스 밀너 두 선수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세르지오 아게로, 에딘 제코, 다비드 실바, 사미르 나스리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가동한 맨시티는 전반전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에버튼의 골문을 위협했다.그러나 쉽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15분 제코를 빼고 마리오 발로텔리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발로텔리는 교체 투입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발로텔..
2011.09.24 -
'손흥민 81분 활약' 함부르크, 슈투트 꺾고 시즌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성적 부진의 이유로 미하엘 외닝 감독을 경질한 함부르크가 루돌프 카르도소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며 6개월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리그 꼴찌 함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로 치러진 7라운드에서 전반전 상대에 먼저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제프리 브루마와 로베르트 테셰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값진 원정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최근 발목 부상에서 돌아와 첫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81분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함부르크는 전반전 홈팀 슈투트가르트의 거센 공격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의 공격에 밀려 수비하기에 급급하던 함부르크는 전반 18분 슈투트가르트의 마르틴 하르닉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2011.09.24 -
만사노 감독 "팔카오, 메시-호날두와 필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이 이번 여름 영입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세르지오 아게로와 디에고 폴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콜롬비아 출신의 골잡이 팔카오를 포르투로부터 영입했다. 아틀레티코의 팔카오 영입은 시즌 초반 성공작 평가되고 있다. 이적생 팔카오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안정적으로 팀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팔카오는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후 라싱 산탄데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페인 라 리가 데뷔골을 신고했..
2011.09.24 -
손흥민, 한 달여 만에 선발 출전...감독 경질 후폭풍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의 희망 손흥민이 한 달여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쾰른과의 리그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후반 17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경기 막판 발목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손흥민은 이날 당한 부상 여파로 소속팀 경기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 채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에 집중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를 통해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20일 만에 경기에 출전하며 떨어진 실점 감각을 키웠다. 생각보다 빨리 복귀에 성공한 손흥민은 얼마 전 미하엘 외닝 감독이 성적 부진에 따른 문책성 경질을 당하면서..
2011.09.24 -
아게로 "오웬 때문에 EPL 관심 생겼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골잡이로 변신한 세르지오 아게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지역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마이클 오웬 때문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게로는 이번 여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아게로는 지난 위건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아게로는 최근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이적할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가 오웬의 과거 활약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게로는 "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TV 중계로 보는 것을 좋아했다. ..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