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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델리 伊 감독 "발로텔리, 올바른 길로 접어들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최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제자 마리오 발로텔리[21, 이탈리아]를 칭찬했다. 어린 선수에게 다트를 던지고 차를 몰고 여자 교도소로 돌진하는 등의 기이한 행동으로 늘 구설수에 오르며 비난을 받아왔던 발로텔리가 최근에 벌어진 칼링컵과 리그 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사건 사고가 아닌 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로텔리는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버밍엄 시티와의 칼링컵 3라운드에 출전해 추가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시티의 2:0 승리를 도왔고, 지난 주말에 끝난 에버튼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해 리그 첫 골을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발로텔리에 대해 이탈리아..
2011.09.27 -
데 부어 감독 "레알전에서의 전술 변화는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의 축구 명문 아약스를 이끌고 있는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자신들의 공격적인 전술을 변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틴 욜 감독 후임으로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은 데 부어 감독은 부임 6개월 만에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견인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 선수가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약스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D조 예선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은 2경기 모두 완패의 수모를 당했었다..
2011.09.27 -
가리도 감독 "나폴리는 伊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의 후안 카를로스 가리도 감독이 나폴리전이 쉽지는 않겠지만, 조별 예선 통과를 위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비야레알은 14일[한국시간]에 열린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1차전에서 0:2로 패하며 A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아직 예선 1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예선 탈락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비야레알로선 나폴리 원정 경기의 승리가 절실하다. 행여 나폴리전에서 패한다면 비야레알은 다음달 잉글랜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점을 노려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에 가리도 감독도 승점 사냥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
2011.09.27 -
비야 "메시의 비교 대상은 현재 존재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다비드 비야[29, 스페인]가 팀 동료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를 차원이 다른 선수라고 평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메시는 최근 두 시즌 연속 리그 30골 이상을 터뜨리며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스페인 정상 자리에 올려놓았고, 별 중의 별만 모인다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메시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메시는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과 UEFA 슈퍼컵에서 거침없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우승을 도왔다. 그리고 리그 5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무려 두 번이나 달성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메시는 자신의 득점뿐만 아니라 많은 도움을 기록하며 팀 동료들의 ..
2011.09.27 -
후안 마타 "첼시에서 많은 것 배우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측면 공격수 후안 마타[23]가 첼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타는 이번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 입단 후 마타는 노르위치를 상대로 치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등 잉글랜드에서의 첫 시즌을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타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통신사 '유로파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 팀 내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좋다. 이적 후 첫 골을 넣었을 때는 모든 선수들이 축하해줬다"고 말하며 첼시 이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스페인 대표팀 동료이기도..
2011.09.27 -
'리그 1위' 베티스, 헤타페에 패하며 시즌 첫 패배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로 스페인 라 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베티스가 최하위 헤타페에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베티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헤타페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경기를 전체적으로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 내준 선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베티스는 5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베티스는 헤타페전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지만, 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앞서며 여전히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베티스는 전반전을 어렵게 풀었다. 홈팀 헤타페의 매서운 공세에 주춤하던 베티스는 전반 31분 디에고 카스트로 기메네즈에게 먼저 골을 허용했다. 전반전 홈팀에 호되게 당한 베티스는 후반전..
2011.09.27 -
'지동원 도움' 선더랜드, 승격팀 노르위치에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동원이 후반 교체로 출전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선더랜드가 승격팀 노르위치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에 열린 노르위치 원정 경기에서 레온 바넷과 스티브 모리슨에게 연속골을 실점한 선더랜드는 후반 막판 키에른 리차드손의 만회골이 나오면서 뒤늦은 추격을 시도했지만 1:2로 패했다. 전반전 홈팀 노르위치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선더랜드는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실점했다. 공격에 가담한 상대 수비수 레온 바넷을 놓치며 먼저 한 골을 허용했다. 니클라스 벤트너와 스테판 세세뇽을 선발 출전시켜 노르위치 골문을 공략하던 선더랜드는 전반전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한 가운데 상대에 일격을 당하며 0:1로 끌려갔다. 선더랜드는 후반 들어 반격을 노렸다. 그..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