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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DF 보아텡 "맨시티, 강한 팀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제롬 보아텡이 친정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 팀이라고 칭찬하면서 극도의 경계심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보아텡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1년 만에 다시 독일로 돌아갔다. 이적 후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보아텡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친정팀 맨시티와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9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챔피언스리그 A조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보아텡은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들은 강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적으로 만나게 된 맨시티의 전력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
2011.09.27 -
실바와 밀너 "우리 플레이만 한다면 뮌헨전 승산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다비드 실바와 제임스 밀너가 독일의 전통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비야레알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되면서 험난한 조별 예선을 예고했다. 이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1:1의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맨시티는 2차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와 관련해 실바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는 볼 점유율을..
2011.09.27 -
아랍에미리트 MF 아와나, 교통사고로 사망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던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의 미드필더 테야브 아와나[21]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UAE의 언론인 '에리메이트24/7'는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와나가 현지 시간으로 25일 대표팀 첫 소집 훈련을 마치고 자가 운전으로 귀가하는 중 아부다비 시내에서 트럭과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보도했다. 그리고 함께 동승하고 있던 그의 13살된 남동생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이 언론은 이어 아와나가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다 자신의 자동차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서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21살의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짧은 생..
2011.09.26 -
조광래 감독, 10월 A매치 대표팀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오는 10월에 열리는 폴란드와 UAE와의 경기에 참가할 25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다음달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월드컵 첫 승의 제물이었던 폴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11일에는 장소를 수원으로 옮겨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을 갖는다. 이에 조광래 감독은 26일 축구회관에서 10월로 예정된 A매치 2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대표팀 주장 박주영을 비롯해 구자철, 기성용, 이용래, 이정수, 차두리, 홍정호 등 다수의 기존 대표 선수를 다시 불러들였다. 그리고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지난 9월에 열린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불참..
2011.09.26 -
엔리케 로마 감독 "경기 내용과 결과에 모두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AS 로마의 루이스 엔리케[41, 스페인] 신임 감독이 리그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 로마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벌어진 홈팀 파르마와의 리그 5라운드[1R 연기]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던 로마는 후반 시작 5분 만에 터진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11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탈리아 무대 진출 후 첫 승의 거둔 엔리케 감독은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
2011.09.26 -
에브라 "데 헤아, 최고의 GK 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붙박이 왼쪽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패트릭 에브라가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해 골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에 무한한 신뢰를 표시하며 장차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의 후계자로 낙점받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입단 후 프리시즌과 시즌 초 여러 경기에 출전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그에 대해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는 아직 부족하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자주 흘러나왔다. 그러나 데 헤아는 최근 열렸던 첼시,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을 잇따라 보여주면서 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에브라는..
2011.09.26 -
비야스 보야스 "램파드, 곧 선발 자리 꿰찰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의 선발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중앙 미드필더 램파드는 최근 들어 소속팀 첼시는 물론이고 대표팀에서도 크게 중용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경기 출장 횟수가 줄어들어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램파드는 지난 주중에 열린 풀럼과의 칼링컵에서 전반전을 채 마치기도 전에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고, 24일 홈에서 벌어진 승격팀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예 출전 기회도 얻지 못했다. 램파드는 앞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종료와 동시에 벤치로 물..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