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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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17호골...구자철도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이 발리슛으로 시즌 17호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과 맞대결을 벌인 마인츠의 구자철도 멀티골을 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3:2 승리를 도왔다. 승리한 레버쿠젠은 리그 6연승을 내달렸고, 리그 4위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출전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앞선 2경기에 잇따라 결장하며 충분한 휴식을 가졌던 손흥민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5분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료 하칸 찰하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린 것. 오랜 골 침묵을 깨는 한방..
2015.04.12 -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제압...구자철의 볼프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르 레버쿠젠이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3연승을 내달린 가운데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17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컵대회와 리그 개막전을 포함해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갔다. 레버쿠젠은 승점 6점을 확보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시즌 개막 후 연속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의 새로운 해결사로 등극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그래도 경기 내내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전반 막판에는 정확한 패스 한방으로 팀의 선취 득점을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옌스 헤겔러와..
2013.08.18 -
'지동원 5호골' 아우크스, 리그 최종전서 완승...잔류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임대생'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등 위기에 놓여있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18일[한국시간]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꼴찌 그로이터 퓌르트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3:1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는 승점 33점을 획득하며 리그 1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간신히 강등을 피했다. 구자철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후반전 쐐기골을 작렬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지동원은 후반 30분 골문 구석을 가르는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팀의 잔류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구자철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준수한 ..
2013.05.19 -
'손흥민 12호골' 함부르크, 호펜하임에 4: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최근 골 침묵을 깨고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비상했다. 손흥민은 호펜하임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함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4:1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3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이로써 함부르크는 올 시즌 대미를 연승으로 장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함부르크는 오는 18일 안방에서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상대로 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절정의 공격력을 과시했다. 경기 시작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하던 손흥민은 전..
2013.05.12 -
'지·구 듀오 활약' 아우크스, 호펜하임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이 호펜하임을 상대로 함께 비상했다. 지동원은 선제골을 넣었고, 구자철은 결승골을 돕는 활약을 펼쳤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23일[한국시간] 임풀스 아레나에서 호펜하임과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2:1로 홈팀 아우크스가 승리를 거뒀다. 5경기 만의 승리였다. 이날 아우크스의 승리 주역은 다름이 아닌 '축구 변방' 아시아에서 건너온 대한민국의 두 청년이었다. 바로 구자철과 지동원이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존재감을 알린 것은 '임대생' 지동원이다. 지동원은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동료의 크로스를 ..
2013.02.24 -
뮌헨, 구자철의 아우크스 격파하고 포칼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DFB-포칼[FA컵] 8강에 오르며 올 시즌 다관왕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SLG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DFB-포칼 16강전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후반전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뮌헨의 승리를 막을 이는 아무도 없었다. 아우크스의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구자철은 리그 1위 뮌헨을 상대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 상황에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 초반에는 리베리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리베리가 구자철의 뺨을 때려 퇴장을..
2012.12.19 -
아우크스, 뮌헨에 0:2 패배...구자철 풀타임 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은 '넘사벽'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리그 연속 무승 기록을 9경기로 늘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8일[한국시간]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나름 선전을 펼쳤지만,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는 시즌 10번째 패배를 당하며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는 리그 16경기를 치른 현재 1승 5무 10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특히 최근 리그 9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태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6경기 연속이다. 지난 시즌 뮌헨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바 있는 구자철은 그때의 추억을 ..
201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