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 시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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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작렬' 아스날, 노리치 시티에 극적인 3: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서 뒷심을 작렬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에 3:1 역전승을 했다. 이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3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청신호를 켰다. 부상에서 돌아온 잭 윌셔를 비롯해 올리비에르 지루, 제르비뉴, 산티 카소를라, 아론 램지 등을 선발로 내세운 아스날은 전반전 상대에 단 한 차례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야 했다. 골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전반 23분 지루의 결정적인 슈..
2013.04.14 -
'카가와 해트트릭' 맨유, 노리치 시티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카와 신지의 활약을 앞세워 노리치 시티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카가와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15점 차로 크게 벌리며 변함없이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카가와였다. 카가와는 결승골을 포함 무려 3골을 폭발시키며 노리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로써 카가와는 프리미어리..
2013.03.03 -
'카소를라 2골' 아스날, 빌라에 승리하며 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스날이 안방에서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에 성공, 빅4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과 챔피언스리그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고,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 입단한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는 빌라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겨울 이적생 나초 몬레알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아스날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아스날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
2013.02.24 -
리버풀, 노리치에 5:0 대승...QPR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최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릎을 꿇었던 리버풀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분풀이를 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노리치 시티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라이벌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리버풀은 23경기를 치른 현재 9승 7무 7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이적 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와 루이스 수아레즈가 공격을 이끈 리버풀은 전반전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노리치에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폭격을 가했다. 박스 안팎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쉴..
2013.01.20 -
'제코 2골' 맨시티, 노리치 시티에 4:3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선더랜드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와 전후반 90분 동안 7골을 주고받은 끝에 4:3의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좁히지는 못했지만, 승점 7점 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결과와는 달리 맨시티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쉽게 리드를 잡았다. 모처럼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은 에딘 제코가 펄펄 날았다. 제코는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2분 뒤 추가골까지 터뜨리는 엄..
2012.12.30 -
'7년 무관' 아스날, 컵대회에서 4부 팀에 덜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스날이 컵대회에서 4부 리그 소속의 브래드포트 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스날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카럴 윈도우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캐피탈원컵 8강전에서 1:1로 비긴 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4강 진출이 좌절됐고, 또한 7시즌 동안 이어지고 있는 무관 징크스를 깰 절호의 찬스도 스스로 놓쳤다. 무엇보다도 4부 클럽에 당한 패배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루카스 포돌스키를 비롯해 아론 램지, 산티 카소를라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던 아스날은 전반 16분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브래드..
2012.12.12 -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노리치에 3:4 석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이끄는 스완지 시티가 홈에서 노리치 시티에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상위권 도약의 꿈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스완지 시티는 9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와 접전을 벌인 끝에 3:4로 패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리그 무패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리그 순위도 8위로 떨어졌다.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스완지의 중원을 책임지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성용은 이날 전반 막판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결정적인 수비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후반 들어서도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 최근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
201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