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228)
-
최강희 감독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최강희 감독이 팀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대한민국은 18일[한국시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8차전 경기에서 '숙적' 이란에 0:1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민국은 조 1위가 아닌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최종전 결과가 어떻든 대한민국은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본선에는 진출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 데 그러질 못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 근데 경기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말았다..
2013.06.19 -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진출...호주와 이란도 동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에 주어진 월드컵 본선행 티켓 4.5장 중 4장이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 그 중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됐다.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을 비롯해 호주, 이란, 대한민국이 아시아 대표로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간다.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1년여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아직 B조의 요르단과 오만의 경기가 남았지만, 본선 직행의 주인공들은 이미 정해진 상황이다. 10개의 나라가 두 개조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는 이란과 대한민국이 본선행에 성공했고, B조에서는 일본과 호주가 나란히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란은 18일 열린 대한민국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레자 구차네자드..
2013.06.18 -
대한민국, 이란에 패하고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방에서도 공격의 무기력증을 극복하지 못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서 패했다. 하지만, 8연속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18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경기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대한민국은 카타르를 대파한 우즈베키스탄과 승점[14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1]에서 앞서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8회 연속 본선행이다. 대한민국을 꺾고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란도 8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이청용과 곽태휘 등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손흥민, 이동국, 김신욱, 지동원 등을 앞세워 전반 ..
2013.06.18 -
최강희 감독 "마지막 경기다...멋지게 마무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최강희 감독이 이란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민국은 18일[한국시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갖는다. 예선 최종전이다. 지난 우즈베키스탄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대한민국은 대패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8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전망이다. 대한민국은 예선 7경기를 치른 현재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란전에서 3골 차 이상 패배를 당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카..
2013.06.17 -
[종료] 2013년 5-6월 주요 A매치 경기 일정 2013.06.13
-
대한민국, 졸전 끝에 우즈벡에 1:0 신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위기에 내몰렸던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격파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경기 내용은 아쉬웠지만, 결과가 중요했던 만큼 이번 승리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은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1:0으로 제압했다. 결승골은 상대 자책골이었다. 행운의 자책골로 승리를 챙긴 대한민국은 조 2위 우즈벡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키며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란과의 최종전만 잘 마무리하면 8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밟을 수 있다. 지난 레바논전에서 지지부진했던 이동국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대신 손흥민과 김신욱을 최전방에 기용한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 ..
2013.06.11 -
최강희 감독 "준비는 끝났다...선수들만 믿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 호랑이가 궁지에 몰렸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한민국은 지난주 레바논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본선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앞으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의 운명이 결정된다. 대한민국은 오는 11일과 18일 안방에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이란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갖는다.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다. 특히 최종전인 이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는 대한민국과 우즈벡이 승점 11점으로 1-2위를 달리고 있고, 이란이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일단 이번 2연전 경우의 수는 이렇다. 대한민국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