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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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홈 개막전서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구장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1:1로 비겼다. 경기를 압도했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곤잘로 이구아인, 앙헬 디 마리아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이구아인이 무려 세 번의 슈팅을 시도한 끝에 발렌시아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이구아인의 골에 대한 집중력이 빛났다. 이른 ..
2012.08.20 -
로베르토 솔다도 "레알전에서 골 넣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주장' 로베르토 솔다도[27, 스페인]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골을 넣고 싶다는 열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다름 아닌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그것도 원정 경기다. 발렌시아로서는 시즌 첫 경기부터 가장 강력한 팀과 맞붙게 된 셈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없다. 레알과의 경기를 앞둔 솔다도는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본인이 직접 골을 기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솔다도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나는 지난 4년간 베르나베..
2012.08.19 -
레알 DF 알비올 "개막전 준비 끝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26, 스페인]이 새 시즌에 돌입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2012-13시즌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에 알비올은 발렌시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알비올은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첫 경기는 중요하다. 홈 경기이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다. 오직 승점 3점을 획득한다는 생각 뿐이다"면서 "팀 분위기는 좋은 상태고, 개막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참가하는 모든 대..
2012.08.19 -
레알, AC 밀란 5:1로 대파...프리시즌 3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월드 풋볼 챌린지[비시즌 친선대회]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AC 밀란을 5: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벤피카전 패배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미드필더 카카는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카카는 후반전에만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친정팀 밀란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전반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퍼부으며 밀란의 골문..
2012.08.09 -
레알, 산토스 라구나 2:1로 격파하고 연승 행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멕시코의 산토스 라구나를 꺾고 '2012 월드 풋볼 챌린지'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휘트니에 위치한 샘보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 라구나와의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에서 사비 알론소와 사미 케디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LA 갤럭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레알은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알은 알론소의 중거리슛이 그대로 산토스의 오른쪽 골문 구석을 가르며 비교적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알론소는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
2012.08.06 -
레알, 'WFC'서 LA 갤럭시 5: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미국 MLS 챔피언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지난달 벤피카전서 당한 대패 충격에서 벗어났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위치한 홈디포 센터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2012 월드 풋볼 챌린지[WFC]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5:1로 승리했다. 무려 5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곤잘로 이구아인과 앙헬 디 마리아는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유로 대회 휴식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멋진 바이시클 킥으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의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
2012.08.03 -
레알 마드리드, 벤피카에 2:5 완패 수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경기서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인 벤피카에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친선경기에서 2:5라는 큰 점수 차이로 패했다. 유로 2012 대회 참가한 뒤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는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페,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등 주전급 선수들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최근 AC 밀란 복귀설이 불거진 카카를 비롯해 곤잘로 이구아인,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에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레알은 전반 4분 만에 벤피카의 하비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이른 시간에 홈..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