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
라울 "레알 탈락, 정말로 유감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34, 스페인]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탈락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안타까워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1:3[준결승 1-2차전 합계 3:3]으로 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또 한 번 좌절하고 말았다. 전반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2골을 앞서며 결승행이 유력했지만, 아르옌 로벤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허용해 3:3 동점 상황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팀을 가려야 했고, 승리의 여신은 뮌헨의 손을 들어줬다. 레알은 승부차기에서 호날두를 비..
2012.04.27 -
페페 "레알,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29, 포르투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실패에 크게 실망하는 한편, 남은 시즌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라 내심 결승 진출을 기대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보기 좋게 탈락하고 말았다. 레알은 26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만회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무려 3명의 선수가 실축한 끝에 뮌헨에 3:1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페페는 경기가 끝나고 가진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우린 최선을..
2012.04.26 -
무리뉴 감독 "레알에서 다시 챔스 우승 도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패장' 조세 무리뉴 감독이 끊이질 않는 자신의 이적설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홈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시즌 준결승 탈락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레알은 전반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결승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뮌헨의 아르옌 로벤에 한 골을 실점하며 3:3[1-2차전 합계] 동점을 허용했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레알은 연장전에서 공세를 퍼부으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결과..
2012.04.26 -
하인케스 감독 "레알전 결과, 선수들 칭찬받을만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훌륭한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졌다. 하지만,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뮌헨은 준결승 1-2차전 합계 레알과 3:3 동률을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승부차기에서는 뮌헨이 레알을 제압했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으로 승기를 잡으며 레알에 3:1의 승리를 거뒀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권도 거머쥐었다. 하인케스 감독은 결승 진출이 확정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초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
2012.04.26 -
노이어 GK, 2골 실점 후 승부차기서 맹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26, 독일] 골키퍼가 뛰어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소속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뮌헨은 준결승 1-2차전 합계 3:3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레알을 꺾고 11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다. 반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레알은 홈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만회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뮌헨에 덜미를 잡히며 또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날 뮌헨 승리..
2012.04.26 -
뮌헨, 승부차기서 승리...레알 제치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승부차기에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홈팀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11년 만에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2차전은 레알의 2:1 승리로 끝났지만, 준결승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루며 두 팀은 연장 승부를 벌였다. 연장전에서도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한 뮌헨과 레알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원정팀 뭰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카, 세르히오 라모스가 잇따라 페널티킥을 실축한 레알을 3:1로 꺾고 힘겹게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
2012.04.26 -
드록바 "챔스 결승에서 레알과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4, 코트디부아르]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옛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로 무승부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3: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첼시의 수비 축구가 바르샤의 공격 축구를 제압했다. 그런 상황에서 드록바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무리뉴 감독이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결승에 올라오기를 기대했다. ..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