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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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자격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가 후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의 발롱도르[FIFA] 수상이 충분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호날두의 수상 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소속팀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려놓았다. 시즌 막판까지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벌인 호날두는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46골을 터뜨렸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서는 무려 60골[55경기]을 넣는 괴력을 발산했다. 경기 출장 횟수보다 골을 더 많았다. 그의 활약은 클럽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호날두는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된 유로 2012 대회에서 3골을 성공시키며 포르..
2012.07.19 -
벤제마 "다음 목표는 챔스와 유로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를 잡은 카림 벤제마[24, 프랑스]가 다음 목표에 대해 언급하며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2012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4,300만 유로였다.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그러나 데뷔 첫해 몸 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는데 그쳤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시즌 중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에서 지지부진한 한 시즌을 보낸 벤제마는 수많은 이적설을 뿌렸지만, 레알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 조..
2012.05.16 -
호날두 "레알, 미래가 기대되는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지금보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년 동안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밀리며 2인자에 머물렀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조금씩 바르샤를 압박한 레알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4년 만에 이룬 리그 우승이다. 리그 2위 바르샤와의 격차가 승점 9점에 달했다. 완벽하게 라이벌을 제압하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는 우승을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리그 우승을 거둔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향후 더 좋은 성적을 낼 것..
2012.05.16 -
'50골' 메시, 피치치 경쟁서 호날두에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만 무려 50골을 폭발시킨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2년 만에 다시 피치치[득점왕]를 차지했다. 메시는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골대 불운을 겪으며 득점 사냥에 실패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6골]를 4골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50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시즌 호날두에게 내줬던 득점왕 타이틀을 2년 만에 되찾게 됐다. 올 시즌 라 리가의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메시는 리그에서 무려 8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한 경기에서 4골을 넣은 적도 2경기나 있다. 지난 2월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10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득점 기..
2012.05.14 -
레알, 마요르카 4:1로 대파...승점 100점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100점 고지를 밟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의 새 역사를 썼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두고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라 리가 최초로 승점 100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이미 확정한 리그 우승의 가치를 더 했다.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한 레알은 전반 19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호날두는 왼쪽 측면에서 마르셀루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 수비수가 앞에 있었지만,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선제골로 원정팀 마요르..
2012.05.14 -
무리뉴 감독 "올 시즌 평점? 10점 만점에 9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정상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훌륭하게 이번 시즌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2패 만을 기록[37R 기준]하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제치고 스페인 챔피언에 등극했다. 무려 4년 만에 올린 쾌거다. 레알은 지난 2007-08시즌 이후 바르샤의 독주를 막는 데 실패하며 3년 연속 리그 2위에 머무르며 이를 갈았고, 마침내 올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레알은 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라 리가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승점 100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마요르카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라 리가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은 있다. 특..
2012.05.13 -
라모스 "승점 100점 달성하고 새 역사 쓰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6, 스페인]가 마요르카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역사상 최초로 승점 100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승승장구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시즌 막판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거센 추격에 잠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레알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4년 만에 스페인 왕좌의 자리를 되찾았다. 레알의 통산 32번째 리그 우승이다. 이미 리그 우승을 거뒀지만, 리그 최종전을 앞둔 레알은 각오가 남다르다. 새로운 기록 달성 때문이다. 레알은 37라운드 현재 31승 4무 2패의 성적을 ..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