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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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PK 실축...레반도프스키는 슈팅 0개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바르셀로나]가 월드컵 무대에서 성사된 맞대결에서 나란히 자존심을 구겼다. 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폴란드와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결과는 아르헨티나의 압승으로 끝났다. 아르헨티나는 알렉시스 마크 알리스터와 훌리안 알바레스의 득점에 힘입어 폴란드를 2-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폴란드전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C조 1위를 확정하며 무사히 16강에 올랐다.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까지 갔지만, 그런 불상사는 피했다. 16강 진출로 진짜 우승 경쟁에 돌입한 아르헨티나는 그 출발점에서 호주를..
2022.12.01 -
조별리그 3차전 앞둔 월드컵, 공격수들의 성적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축구 축제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나 세계적인 공격수들의 골 잔치다. 축구는 누가 더 많은 골을 넣느냐로 승패를 가리는 스포츠인만큼 골을 빼놓고는 절대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득점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유명 공격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봤다. 프랑스 - 킬리언 음바페[3골 1도움] 음바페는 진짜였다. 2018년 월드컵에서 깜짝 등장해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어린 소년이 4년 뒤 카타르에도 나타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음바페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조기 16강행을 견인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잇단 부상..
2022.11.29 -
폴란드, 사우디에 2-0 승리...레반도프스키는 데뷔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폴란드의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마침내 월드컵에서 골을 터뜨렸다. 폴란드는 26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사우디를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확보한 폴란드는 조 1위에 등극하며 16강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1골 1도움을 올린 주장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대회를 포함해 5경기 만에 월드컵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침묵을 깼다. 사우디를 상대로 자신의 월드컵 첫 골과 팀 승리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레반도프스키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
2022.11.26 -
레반도프스키 "메시와 대결하게 되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제는 폴란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바르셀로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성사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와의 대결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폴란드는 지난 4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와 C조에 속하게 됐다. 쉬운 상대가 없다. 특히 메시가 포진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다. 하지만, 폴란드의 주장 레반도프스키는 오히려 메시의 만남을 반겼다. 레반도프스키는 영국 공영 방송사 'BBC'를 통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메시를 상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메시는 축구계의 판도를 바꾼 선수고, 바르셀로나의 전설이기도 하다"라고 상대 메..
2022.11.20 -
뮌헨, 시즌 재개 후 4연승...중심에는 레반도프스키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 폴란드]를 앞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시즌이 다시 시작된 뒤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는 등의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뮌헨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화끈한 화력을 과시하며 5:0의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뮌헨은 코로나 사태로 잠시 멈췄던 리그가 재개된 후 쾌조의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뮌헨은 29경기를 치른 현재 21승 4무 4패 승점 67점을 기록,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7점을 앞서며 통산 30번째 우승에 조..
2020.06.01 -
레반도프스키 "팬들 위해서 일본전 반드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예선 탈락의 수모를 당한 가운데 폴란드의 간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마지막 상대인 일본을 꺾고 자국 축구팬과 국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폴란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다크호스'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부진을 거듭하며 조별 리그 3경기를 채 마치기도 전에 탈락이 확정됐다. 충격이다. 현재까지 톱시드를 받은 국가 중 유일하게 탈락한 불명예를 안았다. 첫 경기부터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세네갈과의 1차전에서 자책골 등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콜롬비아와의 2차전에서는 수비력이 붕괴되며 완패의 수모를 겪었다. 무려 3골을 실점하며 무너졌고, 16강 진출도 일찌감치 좌절됐다. 선수들은 물론 폴란드 축구..
2018.06.27 -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의지가 보이지 않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의 주장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가 세네갈과의 경기서 보여준 팀의 경기력에 상당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폴란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세네갈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라운드 첫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자책골 등을 내주며 1:2로 졌다.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고,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도 크다. 모든 면에서 폴란드가 세네갈을 앞섰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득점은 적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패스 미스가 잦았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단조로운 공격이 반복되며 세네갈의 골문을 제대로 위협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수비에서는 운이 따라주지 않으며 2골을 실점했다. 여기에 ..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