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비엘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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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사 감독 "우승하려면 모든 능력 발휘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최선을 다해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완패를 당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감을 맛봤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무대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다. 빌바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28년 만에 국왕컵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부담이 크지만, 빌바오도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 언제 또 결승에 오를지 모른다. 빌바오는 지난 1984년 우승 이후 오랜 기간 국왕컵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2012.05.25 -
비엘사 감독 "결승전 패배는 내 책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완패의 수모를 당한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팀 패배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살케 04 등을 잇따라 물리치며 돌풍을 일으켰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같은 스페인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3으로 완패하고 말았다. 전반 초반부터 실점을 허용하며 아틀레티코에 끌려간 빌바오는 차츰차츰 경기를 주도해갔지만, 필요한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빌바오는 상대 수비벽을 뚫는 데 실패했고,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더 헌납하며 무릎을 꿇었다. 비엘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2012.05.10 -
비엘사 감독 "유로파 결승서도 공격 축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공격 축구를 구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독일의 살케 04,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976-77시즌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 결승 진출 후 35년 만이다. 결승 진출의 원동력은 공격 축구였다. 빌바오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잇따라 강한 상대와 경기를 펼쳤지만, 수비가 아닌 공격 축구로 나서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그러면서 다시금 유럽 대항전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1977년 UEFA컵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빌바오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같은 스페인 클럽인 아..
2012.05.09 -
'패배 인정' 비엘사 감독 "역전 가능성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패배를 인정하며 홈 2차전에서 역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호세 알바라데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홈팀 스포르팅 리스본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빌바오는 후반 9분 수비수 존 아우르테네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지만, 스포르팅의 매서운 공격을 막지 못하고 내리 2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빌바오는 후반 30분 스포르팅의 에밀리아노 인수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35분에는 디에고 카펠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비엘사 감독은 "당연한 결과다"라고 패배를 인정하며 "오늘 패배..
2012.04.20 -
비엘사 감독 "스포르팅전에서 공격하기 쉽지 않을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맞붙는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살케 04[독일] 등을 잇따라 물리치고 준결승에 오르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에 빌바오가 이번 스포르팅과의 준결승에서도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일각에서는 스포르팅이 수비 전술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며 준결승에서도 빌바오의 매서운 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빌바오의 수장 비엘사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비엘사 감독은 스포르팅과의 준결승 원정 1차전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스포르팅도 맨체스터..
2012.04.19 -
요렌테 "빌바오, 비엘사 감독 온 뒤로 강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는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살케 04[독일] 등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금은 유로파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빌바오의 간판 골잡이 요렌테는 이러한 소속팀의 활약이 모두 비엘사 감독 덕분이라고 밝혔다. 요렌테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엘사 감독이 빌바오를 맡은 후 팀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2012.04.13 -
비엘사 감독 "4강에서 스포르팅과 만나게 돼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사령탑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과 맞대결을 벌이는 된 것을 반기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6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1-12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살케 04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독일 원정 1차전에서 4:2로 승리했던 빌바오는 합계 6:4로 승리하며 살케를 제치고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포르투갈의 축구 명문 스포르팅이다. 스포르팅은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메탈리스트 카르키프를 꺾고 4강에 진출했고, 빌바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에 비엘사 감독은 8강 2차전이 끝난 뒤 가진 인터뷰를 통해 "포르투갈의 축구는 매우 매력적..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