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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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날 8:2 대파...루니는 해트트릭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을 8:2로 꺾었다. 단순한 친선 경기 이야기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1-12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골잡이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8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맨유는 이날도 신예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주말 토트넘전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은 맨유 영건들은 아스날전에서도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전반전 아스날과 공방전을 벌이던 맨유는 전반 22분 대니 웰벡의 헤딩골로 먼저 득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웰벡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한 맨유는 전반 26분 조니 에반스의 파울로 아스날에 페널티킥..
2011.08.29 -
퍼거슨 감독 "웰벡,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1-12 시즌 홈 첫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신예 공격수 대니 웰벡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시즌 5위 팀 토트넘과 리그 2라운드를 치렀다.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맨유는 후반전 대니 웰벡읠 선제골과 안데르손, 웨인 루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토트넘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퍼거슨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
2011.08.23 -
'박지성 교체 출전' 맨유, 토트넘 대파하고 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다소 고전했던 맨유는 전반전 골을 넣지 못했지만, 후반전 대니 웰벡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골을 터뜨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승째를 기록했다. 수비의 핵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이날 조니 에반스와 필 존스을 중앙 수비수로 배치해 토트넘의 공격을 막았다. 좌우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크리스 스몰링과 패트릭 에브라가 이들을 보좌했다. 리그 1라운드에서 골 맛을 본 웨인 루니는 대니 웰벡, 나니, 애쉴리..
2011.08.23 -
맨유, 리그 첫 경기부터 수비진 줄부상으로 비상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시즌 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초반부터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5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롬위치와 시즌 1라운드를 치렀다. 맨유는 웨인 루니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수 스티븐 리드의 자책골로 셰인 롱이 한 골을 터뜨린 웨스트 브롬위치를 2:1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맨유는 리그 첫 승이 달갑지만은 않다. 선발 출전한 두 중앙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나란히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부상을 입어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비디치는 후반 8분 부상으로 조니 에반스와 교체됐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퍼디난드도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하며 필 존스와 교..
2011.08.15 -
'박지성 결장' 맨유, 개막전서 웨스트 브롬위치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원정 경기로 치러진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리그 1라운드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과 스티븐 리드의 자책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이날 커뮤니티 실드에서 활약한 나니를 비롯해 루니, 톰 크레버리, 애쉴리 영, 대니 웰벡 등 젊은 선수들을 선발 출격시켰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기동성을 갖춘 선수들이 선발로 내세운 맨유는 공격 진영에서의 플레이가 한 층 빨라진 느낌을 줬고, 이른 시간에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맨유는 12분 팀의 간판 골잡이 루니가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 브롬위치의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루니는 영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골문..
2011.08.15 -
박지성, 맨유와 재계약 합의...2013년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확고한 팀 잔류 의사를 밝혀왔던 박지성이 리그 개막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박지성의 재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박지성이 2013년까지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 경기장]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수고대하던 맨유와의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지성은 "맨유에서는 매 순간이 즐거웠다. 맨유 역사의 일부분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팀이 프리미어리그 정상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헌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젊은 선수들과 함께..
2011.08.13 -
퍼거슨 감독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터줏대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역전승을 거둔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7일 밤 웸블리에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의 두 축구 클럽이 2011 커뮤니티 실드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 맨유는 전반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내리 2골을 실점하며 0:2로 끌려갔지만, 후반전 크리스 스몰링과 나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3:2의 짜릿한 역전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맨시티전을 승리로 장식한 직후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하프타임을 0:2로 뒤진 ..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