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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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이스' 외질,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과 맞붙는 '전차군단' 독일의 '에이스' 메수트 외질[29, 아스날]이 부상으로 며칠째 정상적인 팀 훈련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독일의 공격을 이끄는 외질이 부상을 입었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독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외질은 지난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무릎을 다쳤고, 나흘 연속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고 전해진 상황이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는 9일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도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독일로서는 큰 악재지만, 외질..
2018.06.07 -
벵거 감독 "외질, 클럽에 가지 않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최근 클럽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메수트 외질[26, 독일]에 대하여 여전한 신뢰를 나타냈다. 외질은 지난달 22일[한국시간] 끝난 뉴캐슬 원정 경기에 불참했다. 감기 기운으로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빠른 쾌유를 위해 외질에게 조기 독일행을 지시했다. 외질은 독일 대표팀 명단에 포함이 되며 어차피 독일로 건너가야 했는데, 벵거 감독의 배려로 보다 빨리 고국의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뉴캐슬전이 끝난 뒤 언론 보도를 통해 외질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날로선 외질의 무책임한 행동이 달가울리 없었지만, 벵거 감독은 이성을 잃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외질이 돌아오면 면담을 ..
2015.04.02 -
뢰브 감독 "외질, 월드컵에서 활약 펼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메수트 외질[25, 아스날]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며 전차군단 '에이스'의 부활을 기대했다. 외질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외질은 갑작스러운 이적에도 불구하고 입단 초 발군의 재능을 뽐내며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었고, 조금씩 팀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 수록 하향세를 걸었다. 부진이 길어졌고, 월드컵 출전을 위해 합류한 대표팀에서도 아직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실정이다. 2일[한국시간]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서도 잇단 기회를 놓치며 고개를 떨궈야 했다. 그런 가운데 뢰브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진한 외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단 그는 실망하..
2014.06.06 -
포돌스키 "외질, 아스날에 완벽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루카스 포돌스키[28, 독일]가 앞으로 아스날에서 함께 뛰게 된 메수트 외질[24, 독일]에 대해 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스날은 올여름 '빅 사이닝'을 단행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이적시장 막바지까지의 성과는 형편이 없었다. 야야 사노고와 마티유 플라미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것이 전부였다. 스타급 선수의 입단을 학수고대하던 팬들은 실망을 넘어 크게 분노했다. 이런 팬들의 반응에 정신을 차린 것일까? 아스날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적인 미드필더 중 하나인 외질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외질을 데리고 오는 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약 2,000만 유로]를 훌쩍 뛰어넘는 5,000만 유로[약 725억 원]를 썼다..
2013.09.06 -
라모스 "외질은 동료이자 친구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7, 스페인]가 아스날로 떠난 메수트 외질[24, 독일]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새로운 곳에서의 성공을 기원했다. 외질은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아스날로 이적하며 레알과 작별했다. 이로써 외질의 레알 생활은 3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외질은 지난 2010년 베르더 브레멘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주전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올여름 이스코와 가레스 베일이 잇따라 영입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외질은 결국 이적을 택했고, 대표팀 동료인 루카스 포돌스키와 페어 메르테자커가 뛰고 있는 아스날로 팀을 옮겼다.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아스날은 통 큰 투자로 외질을 영입하며 이적시장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레알 동료들은..
2013.09.04 -
아스날, 레알에서 외질 영입...5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스코와 가레스 베일의 잇단 합류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크게 좁아진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전격 아스날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아스날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외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현지 언론에서는 외질이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약 4,200만 파운드[720억 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름 내내 지지부진한 영입 실적을 냈던 아스날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경험과 재능을 두루 갖춘 외질을 낚아채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레알에서 설 자릴 잃은 외질은 잔류 대신 아스날행을 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벵거 감독은 "외질을 영입하게 되어서 무척이..
2013.09.03 -
외질과 케디라 "무리뉴, 그동안 고마웠어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독일 '듀오'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시즌 종료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시즌 중 소속 선수들과의 불화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고, 설상가상으로 성적까지 좋지 못했다. 레알은 올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레알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지난 2일[한국시간] 오사수나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고별 무대를 가졌다. 그동안 레알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감독을 아쉽게 떠나보내게 된 외질과 케디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뒤늦은 작별 인사를 남기며 무리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고, 동시에 그의 성..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