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테 델 보스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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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탈락' 솔다도 "스페인, 우승하길 바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명단에 들어가지 못한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27, 발렌시아]가 대표팀 탈락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유로 2012에 나설 23명의 대표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페르난도 토레스, 다비드 실바, 후안 마타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올 시즌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며 유로 2012 후보 명단에 포함되었던 공격수 솔다도는 바르셀로나의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잡이 페르난도 요렌테에 밀리며 끝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이에 솔다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표팀 탈락의 아픔을 전했..
2012.05.28 -
'무적함대' 스페인, 유로 2012 명단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내달 개막하는 유로 2012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27일 밤[이하 한국시간] 유로 2012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 선수가 새롭게 발탁되면서 대표팀에서 탈락하는 선수들이 속출했다. 무려 9명의 선수가 유로 2012 본선 출전의 꿈을 접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나초 몬레알, 알바로 도밍게스, 브루노 소리아노, 하비 가르시아, 로베르토 솔다도 등을 제외했고,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유로 2012..
2012.05.28 -
델 보스케 감독 "비야 상태 매일 확인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유로 2012에 출전할 예비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부상 중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발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델 보스케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유로 2012 본선 무대에 나설 21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견인한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발렌시아의 골잡이 로베르토 솔다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사비 알론소, 세르히오 라모스, 이케르 카시야스 등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A매치 출전 경험이 전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알바로 도밍게스, 후안프란과 말라..
2012.05.16 -
델 보스케 감독 "푸욜 부상, 스페인에 큰 타격"
[팀캐스트=풋볼섹션] 2회 연속 유럽 챔피언을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수비의 핵' 카를레스 푸욜이 무릎 부상으로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 출전이 어렵게 됐다는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을 당한 푸욜이 조만간 무릎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욜은 6일에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부상 회복까지 최소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푸욜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물론이고 유로 2012 출전도 사실상 무산됐다. 유로 2012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은 수비 전력 손실이..
2012.05.09 -
후안 마타 "토레스, 대표팀 재승선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후안 마타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에 대해 스페인 대표팀 복귀가 머지않았다는 뜻을 전했다. 토레스는 소속팀 첼시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지난 2월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토레스를 과감히 빼고 로베르토 솔다도를 소집했다. 토레스가 부상이 아닌 이유로 대표팀에서 제외던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토레스는 지난해 10월 겐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2골을 넣은 뒤로 수개월 동안 골 가뭄에 허덕였다. 이에 토레스의 유로 2012 본선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동료 마타는 토레스의 대표팀 복귀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토레스가 지난 주말에 열렸던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8강..
2012.03.20 -
스페인 FW 페드로 "대표팀 승선 경쟁 더욱 치열해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 중인 페드로 로드리게스[24, 바르셀로나]가 앞으로 대표팀 승선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유로 2012 본선을 앞두고 최근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그동안 스페인 공격을 이끌었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다비드 비야, 페드로 등이 부진과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4년 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발렌시아 소속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활약으로 5:0의 완승을 거두었다. A매치 복귀전에서 3골을 폭발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긴 솔다도에 대해 유로 2012 본선 출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스페인 공격수들은 솔다도의 깜짝 복귀로 긴장의 끈..
2012.03.05 -
델 보스케 감독 "스페인, 자신들의 저력 과시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베네수엘라전에서 완승을 거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1일 새벽[한국시간] 말라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발렌시아 소속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막강 공격력을 과시하며 5:0으로 승리했다. 그동안 대표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비드 비야가 각각 부진과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공격 약화의 우려도 있었지만, 4년여 만에 복귀한 솔다도가 완벽하게 그들의 공백을 메우며 홈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A매치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2012년 새해 첫 승리를 신고했고, 홈 A매치 9연승을 질주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가 끝..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