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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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승부차기 끝에 첼시 꺾고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시즌 초부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우승팀 첼시를 제압하고 슈퍼컵의 주인공이 됐다. 리버풀은 15일 새벽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 파크에서 열린 2019 UEFA 슈퍼컵에서 첼시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005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슈퍼컵을 거머쥐며 이번 시즌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반면, 첼시는 슈퍼컵 매치에서 3연속[2012년, 2013년, 2019년]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들이 경기 진행을 맡은 가운데 기선 제압은 첼시가 했다. 첼시는 전반 36분 올리비에르 지루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섰다. 지루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패스를..
2019.08.16 -
필립 람 "뮌헨, 결정력 개선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29, 독일]이 첫 UEFA 슈퍼컵 우승에 기뻐하는 한편, 많은 기회에도 결정을 짖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결정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치러진 2013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뮌헨의 첫 번째 우승이다. 뮌헨은 전반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전반에도 첼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하비 마르티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기사회생했다. 그..
2013.08.31 -
[종료] UEFA 및 유럽 빅4 리그 슈퍼컵 일정 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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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패배한 무리뉴 감독 "최고의 팀이 졌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0, 포르투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치른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첼시는 3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슈퍼컵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던 지난 슈퍼컵에서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4의 대패를 당한 바 있다. 출발은 좋았다. 첼시는 전반 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뮌헨의 거센 반격에 결국 동점골을 헌납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실점했다. 뮌헨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았..
2013.08.31 -
뮌헨 감독 "슈퍼컵 우승, 하인케스와 팬들에게 바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슈퍼컵 타이틀을 거머쥔 바이에른 뮌헨의 조셉 과르디올로 감독이 그 영광을 전임 유프 하인케스 감독과 팬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첼시를 상대로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5:4[2:2]로 승리,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번번이 첼시에 리드를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8분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뮌헨은 후반 2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연장 전반 첼시의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이후 뮌헨은 수적 우위를 ..
2013.08.31 -
뮌헨, 승부차기 끝에 첼시 꺾고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은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를 극적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첼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2: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지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서 첼시에 패한 아픔을 설욕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반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끈 첼시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뼈아픈 동점골을 실점한 뒤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로써 첼시는 2회 연속 슈퍼컵에서 고개를 숙였다. 기선 제압은 첼시가 했다. 첼시는 전반 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나갔다. 토레스는..
2013.08.31 -
유벤투스, 슈퍼컵서 라치오 4:0 대파하고 2연속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에서 라치오를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유벤투스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3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라치오를 4:0으로 격침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슈퍼컵 통산 6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최다 우승팀이었던 AC 밀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세리에 A 챔피언 유벤투스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승을 낚으며 경기는 싱겁게 끝이 났다. 유벤투스는 전반 23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팽팽하던 균형을 깼다. 전반전 무릎 부상을 당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폴 포그바가 왼발 터닝 슈팅으로 라치오의 골망을 출렁였다. 유..
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