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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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에콰도르 꺾고 A조 2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강한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고 했다. 아프리카 챔피언 세네갈이 에콰도르를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세네갈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리아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A조 3차전 경기에서 에콰도르에 2-1로 승리했다. 세네갈은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칼리두 쿨리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세네갈은 2승 1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하며 3위에서 2위로 껑충 뛰었다. 1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성공했다. 20년 만이다. 반면,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16강이 가능했던 에콰도르는 아쉽게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네갈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진..
2022.11.30 -
조별리그 3차전 앞둔 월드컵, 공격수들의 성적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축구 축제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나 세계적인 공격수들의 골 잔치다. 축구는 누가 더 많은 골을 넣느냐로 승패를 가리는 스포츠인만큼 골을 빼놓고는 절대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득점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유명 공격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봤다. 프랑스 - 킬리언 음바페[3골 1도움] 음바페는 진짜였다. 2018년 월드컵에서 깜짝 등장해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어린 소년이 4년 뒤 카타르에도 나타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음바페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조기 16강행을 견인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잇단 부상..
2022.11.29 -
네이마르 "카세미루,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동료 카세미루[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위스를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브라질은 2연승을 거두며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남은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최고 비기기만 해도 다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된다.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는 예고대로 결장했다. 에이스가 빠진 브라질은 스위스의 수비 저항을 쉽게 뚫지 못했다. 그래도 영웅은 나타났다. 해결사는 카세미루였다. 카세미루는 후반 38분 과감한 공격 가담해서..
2022.11.29 -
페르난데스,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에이스 증명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에이스 자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넘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페르난데스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일 활약하며 포르투갈의 연승을 견인했다.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순항하고 있다.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함께 H조 속한 포르투갈은 예상대로 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조별리그 단 2경기 만에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토너먼트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포르투갈의 연승을 이끈 주역은 페르난데스다. 페르난데스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 뛰어난 공격 재능을 선보이며 포르투갈에 승리를 안겨줬다. 조력자를 했다가 해결사 역할까지도 수행하는 만능꾼이다. 포르투갈의 에이스가 따로 없었..
2022.11.29 -
가나전 패한 대한민국, 이젠 최강 포르투갈 무조건 잡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가나전 패배가 더욱 아쉽게 다가온다. 포르투갈은 29일[한국시간]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라운드 H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에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때처럼 이날도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우루과이를 무릎 꿇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일찍 16강 진출을 결정했다. 2승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한 상태다. 따라서 포르투갈은 남은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16강에 갈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마지막 상대는 20년 전 조별리그 탈락의 고통을 선사했던 대한민국이다. 포르투갈은 오는 12월 3일 0시 대한..
2022.11.29 -
포르투갈, 우루과이 제압하고 2경기 만에 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조별리그 단 2경기 만에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결정했다. 가나전 승리에 이어 우루과이마저 물리치고 2연승을 질주하며 H조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포르투갈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2 FIFA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에서 남미의 전통 강호 우루과이를 2-0으로 가볍게 꺾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2승을 거두며 남은 대한민국과의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 라운드 통과를 확정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활약하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견인했다.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혼자서 2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포르투갈을 16강에 올려놓았다. 경기 막판 잇단 슈팅이 골키퍼 선방과 골대에 맞는 불운으로 해트트릭을 놓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
2022.11.29 -
네이마르 빠진 브라질, 스위스 꺾고 16강행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스위스를 물리치고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앞선 경기서 발목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는 결장했다. 브라질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G조 예선 2차전에서 스위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한 브라질은 승점 6점을 확보하며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게 됐다. 카메룬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오른다.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 여파로 빠진 브라질은 1차전 승리의 주역인 히샬리송과 비니시우스를 비롯해 하피냐, 프레드, 티아구 실바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는 예상대로 브라질이 주도했..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