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700)
-
일본, 코스타리카에 패배...16강 안갯속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이 독일전 극적인 역전승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코스타리카에 패했다. 16강 진출 가능성도 크게 낮아졌다. 일본은 27일 저녁[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0-1로 졌다. 승리해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 지으려던 계획이 실패로 끝났다. 일본은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스스로 자멸했다. 이날 패배로 일본은 16강행이 쉽지 않게 됐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스페인전에서 반드시 승점을 쌓아야 16강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독일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일본은 무조건 스페인을 이겨야 16강이 가능하다. 독일을 꺾었던 기적이 다시 필요하다. 코스타리카전 패배가 뼈아프다. 일본..
2022.11.27 -
메시 "전반 고전했지만, 멋진 경기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어려운 상대 멕시코를 꺾고 대회 첫 승리를 거둔 것에 만족감을 내보였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멕시코와 운명을 건 승부를 벌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예선 두 번째 경기였다. 1차전에서 사우디에 패한 아르헨티나로서는 절대 질 수 없었다. 패하는 순간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사활을 걸었다. 전반전 양상은 좋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의 강한 압박 축구에 고통을 받았다. 뜻대로 경기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점하지 않고 전반을 끝낸 뒤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조금씩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전반전 빼앗겼던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답답했던 공격도 되살아났다. 아르헨티나..
2022.11.27 -
[피파]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 대한민국 vs 가나 2022.11.27
-
'메시 결승골' 아르헨티나, 멕시코 2-0 꺾고 기사회생
[팀캐스트=풋볼섹션]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아르헨티나가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물리치고 벼랑 끝에서 다시 살아 돌아왔다. 리오넬 메시는 2경기 연속골로 아르헨티나의 영웅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C조 2차전 경기에서 멕시코를 2-0으로 제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사우디전 충격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기사회생하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3차전에서 폴란드와 격돌한다. 메시,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구했다. 메시는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전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멕시코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전 부진을 만회하는 한방이다. 이 골로 메시는 대회 2..
2022.11.27 -
'음바페 2골' 프랑스, 덴마크 잡고 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월드컵 저주를 깨뜨리고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프랑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D조 2차전 경기에서 덴마크를 2-1로 물리치고 2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6점을 챙긴 프랑스는 남은 튀니지와의 결과 관계없이 16강행을 일찌감치 결정했다. 이번 대회 첫 16강 진출 팀이다. 지난 2010년 대회부터 이어져오던 월드컵의 저주는 이번에 통하지 않았다. 전 대회 우승팀이 다음 본선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는 부진을 겪는다는 디펜딩 챔피언 저주는 프랑스가 16강에 무사히 오름에 따라 카타르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프랑..
2022.11.27 -
폴란드, 사우디에 2-0 승리...레반도프스키는 데뷔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폴란드의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마침내 월드컵에서 골을 터뜨렸다. 폴란드는 26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사우디를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확보한 폴란드는 조 1위에 등극하며 16강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1골 1도움을 올린 주장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대회를 포함해 5경기 만에 월드컵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침묵을 깼다. 사우디를 상대로 자신의 월드컵 첫 골과 팀 승리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레반도프스키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
2022.11.26 -
AFC 국가들 잇단 승리, 대한민국-카타르만 아직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가입된 국가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출전 6개국 중 4개 나라가 승리를 거뒀다. 아시아 축구의 대반란이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대회 초반 성적이 나쁘지 않다. 늘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월드컵에서는 잘해야 조연 또는 단역에 불과했다. 그러나 같은 아시아권에서 개최되고 있는 카타르 대회에서는 사뭇 다르다. 대회 첫 이변을 만들어내더니 매 경기 상승세다. 좋은 기운의 시작은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는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선수 전원이 자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사우디가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앙헬 디 마리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로..
202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