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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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호는 옛말' 대한민국, FIFA 랭킹 61위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FIFA 랭킹 6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이젠 더 이상 아시아 축구의 맹주가 아니다. 그저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611위에 랭크됐다. 지난달보다 무려 8계단이나 내려앉았다. 1월 미국 전지훈련 동안 치른 세 차례의 평가전 결과가 순위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해외파 없이 국내파로만 대표팀을 꾸린 대한민국은 지난 1월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북중미의 축구 강호들과 잇따라 친선전을 치렀다. 상대는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이었고, 1승 2패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특히 멕시코와 미국전에서는 각각 0:4와 0:2로 무릎..
2014.02.13 -
[종료]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국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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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3년 9월 주요 A매치 일정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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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델리 감독 "미래 결정된 것 없어...예선에 집중"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56, 이탈리아]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퇴임한다는 보도를 일축하며 당장 앞으로 다가온 유럽 예선 2연전에만 온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주요 언론들은 최근 프란델리 감독이 내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후임까지 거론했다. 현재 일본과 AC 밀란을 이끌고 있는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등이 프란델리 감독 후임으로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프란델리 감독은 불가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의 미래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며 "지금은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만약 뭔가 결정을 내렸다면 정식 발표가 있을 것..
2013.09.06 -
[종료] 2013 FIFA U-20 월드컵 경기 일정 및 결과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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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칠레에 극적인 4:3 승리...4강서 프랑스와 재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보다 더 극적일 순 없다. 가나가 연장전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칠레를 격파하고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가나는 8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칠레와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4:3의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가나는 4강에 진출, 4년 만에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가나는 조별 라운드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는 프랑스와 4강에서 격돌한다. 예선에선 프랑스가 3:1로 승리했었다. 가나로선 리벤지 매치다. 이날 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극적인 승부가 벌어졌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가나였다. 가나는 전반 11분 모세스 오제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2..
2013.07.08 -
대한민국, 승부차기서 콜롬비아 꺾고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우승 후보였던 콜롬비아를 물리치고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값지다. 대한민국은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스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치열한 접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8:7로 승리해 8강에 올랐다.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30년 만에 다시 한 번 4강 신화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오는 8일 이라크를 상대로 4강행을 다툰다. 남미 강호 콜롬비아의 우세가 예상된 경기였지만, 선제골은 대한민국이 넣었다. 대한민국은 전반 15분 송주훈의 골로 먼저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송주훈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권창훈의..
20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