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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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경질' 대한축구협회 "본선 진출을 위한 결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축구협회가 조광래 감독의 경질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12월 내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것임을 전했다. 대한민국 공영방송사인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는 7일 저녁 조광래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격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후임 감독 후보도 거론했다. KBS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비디오 분선관을 지냈던 이란 출신의 압신 고트미 현 시미즈 S-펄스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 최강희 전북 감독을 조광래 감독 후임으로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기자회견에는 황보관 기술위원장과 김진국 전무이사가 모습을..
2011.12.08 -
조광래 감독 전격 경질...축구협회 후임 물색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조광래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조광래 감독 후임으로 이란 출신의 압신 고트비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 최강희 전북 감독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래 감독의 경질은 대한민국 공영방송사인 KBS의 뉴스 보도로 처음 전해졌다. KBS는 7일 저녁에 방송된 스포츠 뉴스를 통해 '축구협회가 조광래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는 아직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협회 관계자들은 국내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조광래 감독의 경질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8일 조광래 감독의 경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2011.12.08 -
조광래호, 이번 중동 2연전 결과는?
[팀캐스트=풋볼섹션]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1일과 15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담판짓는다. 대한민국은 예선 3차전까지 치른 현재 승점 7점으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와 레바논 경기에서 승점 4점 이상을 추가한다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 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는 3차 예선 5개조 1-2위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선 대한민국은 11일 두바이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를 꺾어야 한다. FIFA 랭킹 113위의 아랍에미리트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대한민국에 뒤진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경기가 중동 원정으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10월 홈에..
2011.11.08 -
[2014 WCQ] 조광래호, 홈에서 UAE 2:1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무패 행진을 지속했다. 대한민국은 11일 저녁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라운드를 치렀다. 폴란드와의 평가전[비공식 A매치]과는 달리 이동국을 대신 지동원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킨 대한민국은 전반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아랍에미리트는 홈팀 대한민국보다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아랍에미리트는 투지를 보이며 대한민국을 압박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반 2분 만에 수바이트 카테..
2011.10.12 -
'대표팀 복귀' 이동국, 아쉬웠던 45분간의 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1년 3개월여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라이언 킹' 이동국이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아쉬운 대표팀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이동국은 지난 9월에 열렸던 세레소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혼자 4골을 폭발시키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동국은 이날 활약으로 반신반의하던 조광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광래호에 처음으로 승선한 이동국은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주영, 지동원 등과 함께 공격 진영에서 호흡을 맞췄다. 모처럼 A매치에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전반 21분 상대 문전 앞에서 위협적인 헤딩슛으로 시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
2011.10.07 -
대한민국, 9년 만에 만난 폴란드와 2:2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또 무승부를 거뒀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9년 만에 재회한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겨 A매치 2경기 연속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폴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월드컵 첫 승을 따낸 후 9년 만이다. 대한민국은 이날 지동원과 박주영 두 프리미어리거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고, 소속팀 전북에서의 맹활약으로 이번 대표팀에 추가 소집한 '라이언 킹'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중원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남태희, 윤빛가람이 포진했다. 대한민국은 전반전 원정팀 폴란드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경기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중원에서의 패싱 게임이 ..
2011.10.07 -
조광래 감독, 10월 A매치 대표팀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오는 10월에 열리는 폴란드와 UAE와의 경기에 참가할 25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다음달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월드컵 첫 승의 제물이었던 폴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11일에는 장소를 수원으로 옮겨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을 갖는다. 이에 조광래 감독은 26일 축구회관에서 10월로 예정된 A매치 2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대표팀 주장 박주영을 비롯해 구자철, 기성용, 이용래, 이정수, 차두리, 홍정호 등 다수의 기존 대표 선수를 다시 불러들였다. 그리고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지난 9월에 열린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불참..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