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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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와 동료들도 인정 "조 하트, 최고의 GK"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멋진 선방쇼를 펼친 맨체스터 시티의 수문장 조 하트[27, 잉글랜드] 골키퍼를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맨시티 동료들은 물론이고 상대도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최고라고 인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최후의 승부를 벌였다. 결과는 0:1 패배.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바르샤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샤는 역시 막강했다.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워 맨시티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이런 흐름은 후반 막판까지 계속됐다. 그때 맨시티에서 홀로 빛난 선수가..
2015.03.19 -
아리고 사키 "테베스, 바조보다 더 뛰어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아리고 사키[68]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31, 아르헨티나]를 극찬하며 로베르토 바조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테베스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원정에서 치러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맹활약하며 소속팀 유벤투스의 8강행을 견인했다. 팀이 넣은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엄청난 공격력을 뽐냈다. 테베스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테베즈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반 3분 만에 벼락같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테베스는 후반 24분 알바로 모라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며 기회를 만들었..
2015.03.19 -
바르샤, 맨시티에 2연승 거두고 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예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예리한 패싱력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9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16강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8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2년 연속 맨시티를 상대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경기는 역시나 홈팀 바르샤의 우세였다.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로 구성된 바르샤의 막강 공격진은 경기 내내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다. 메시가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면 네이마르와 수아..
2015.03.19 -
'패장' 슈미트 감독 "양팀 모두 잘 싸웠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로저 슈미트[48, 독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에 실망하면서도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강 티켓은 아틀레티코가 가져갔다. 1차전서 승리한 레버쿠젠은 무승부만 거둬도 8강행이 가능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전반 27분 아틀레티코의 마리오 수아레스에게 실점한 뒤 계속해서 끌려갔다.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합계 1:1 동률을 이룬 가운데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에서 홈팀 아틀레티코의 ..
2015.03.18 -
아스날, 2차전서 승리했으나 8강행은 좌절
[팀캐스트=풋볼섹션]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리버풀, 첼시의 뒤를 이어 또 하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 퇴장했다. 이번 주인공은 '거너스' 아스날이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스 2세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S 모나코를 2:0으로 꺾고 승리했다. 무의미한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16강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8강행 티켓은 1차전 승자 모나코의 몫이었다. 홈 1차전에서 3골을 내준 아스날로선 일단 3골이 필요했다. 이에 아스날은 지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숱한 실패 끝애 전반 36분 먼저 득점하는 데 성공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고군분투하..
2015.03.18 -
[2015 ACL] '이동굴 2골' 전북, 챔스 2연승...16강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16강 전망을 밝혔다. '라이언킹' 이동국은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멀티골로 달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북은 1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 경기에서 베트남의 빈 즈엉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전북은 조별 예선 3경기에서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을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이동국과 에두를 선발로 내세운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적극 공세를 펴며 득점을 노렸고, 전반 16분 마침내 상대의 골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레오나르두의 패스를 에딩요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를 뽑았다...
2015.03.18 -
이니에스타 "엘 클라시코? 지금은 맨시티전이 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 스페인]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치를 '엘 클라시코' 더비보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빅매치 중 빅매치다. 27라운드 현재 바르샤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는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면 격차를 더욱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하는 것이다. 바르샤는 엘 클라시코가 열리기 전인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