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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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스 GK "바르샤에 챔스 우승 안기고 떠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넘버원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1, 스페인]가 이번 시즌 소속팀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선물하고 미련 없이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발데스는 지난 시즌 중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올여름 바르샤와 결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였다. 차기 행선지로는 프랑스의 AS 모나코가 유력했다. 하지만, 마음을 바꿔 1년 더 잔류하기로 결정하며 이적 시기를 잠시 미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발데스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를 통해 "바르샤를 떠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한 뒤 "이번 시즌은 정말로 특별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2013.07.30 -
이스코 "레알, 시즌 준비 잘 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21, 스페인]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팀에 대해 아직 개선할 부분이 없지 않지만, 현재까지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잠은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프리시즌에서 순항을 이어가며 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레알은 본머스와의 첫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둔 이후 리옹과 2:2로 비겼고, 28일[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치러진 친선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는 1:0으로 승리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경기서 단 1패의 기록도 없는 레알이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가 끝나고 이스코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리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 오늘 우린 매우 강한 팀과 경기를 했..
2013.07.28 -
레알 마드리드, 이과인 나폴리 이적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25, 아르헨티나]이 나폴리로 팀을 옮기면서 다음 시즌부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아닌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뛰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의 나폴리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이과인을 넘겨주는 대가로 나폴리로부터 이적료 3,700만 유로[약 546억 원]에 300만 유로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레알의 발표에 앞서 개인 트위터에 "오늘[27일] 아침 이과인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글을 게재, 이과인의 영입 소식을 미리 팬들에게 전하며 그의 합류를 진심..
2013.07.28 -
바르샤, 뮌헨에 또 덜미...친선전서 0:2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선] 최근 사령탑이 바뀐 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에 다시 무릎을 꿇으며 설욕전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에서 0:2로 졌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서 치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뮌헨에 또 패배를 당하는 순간이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뮌헨전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반면, 뮌헨은 바르샤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친정팀 바르샤와의 첫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부임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뮌헨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달 25일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은 뒤 프리시즌 9경기에서 전승을 기록 중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안..
2013.07.25 -
바르샤, 새 사령탑에 마르티노 감독 내정...2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헤라를도 마르티노[50, 아르헨티나]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티토 빌라노바 감독 후임으로 스페인 최고 명문 바르셀로나를 이끌게 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사령탑에 마르티노 감독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마르티노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바르샤의 지휘봉을 잡는다. 바르샤는 시즌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감독을 교체해야 하는 운명에 놓였다. 암투병 중이던 빌라노바 감독의 병세가 악화되어 더 이상 팀을 맡기 힘들어졌기 때문. 바르샤는 지난 20일 기지회견을 열어 빌라노바 감독의 사임 소식을 전했다. 사임 이유는 역시나 건강 문제다.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질병 치료를 위해 빌라노바 감..
2013.07.23 -
'호날두 2골' 레알, 본머스 대파...프리시즌 첫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정상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클럽인 본머스와의 친선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사령탑 데뷔전에서 데뷔승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고, 레알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등 정예 멤버를 대거 선발 출격시킨 레알은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전반에만 무려 3골을 뽑았다. 첫 득점은 호날두의 몫이었다. 호날두는 전반 2..
2013.07.22 -
스페인 언론, 바르샤 차기 감독은 엔리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차기 사령탑으로 여러 지도자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현지의 한 방송사가 루이스 엔리케[43, 스페인] 감독을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사퇴를 발표했다. 빌라노바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팀을 맡을 수 없게 됐고, 1주일 내로 후임 감독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라노바 감독은 현재 암투병 중이고,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귀밑샘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빌라노바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시즌 개막을 1개월여 앞두고 감독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바르샤는 벌써 후임 물색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종료 후 잠정 은퇴를 선언한 유프 하인케스 전..
2013.07.21